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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상태로 알람에 놀라 깨어나 출근. 종일 매우 바쁘게 일했다. 내일은 오전에 최고임원께 보고도 해야 하고 해외와의 줌회의 포함 회의들이 줄줄이...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오늘의 좋은 일. 새벽 출근길 지하철 타고 가다 내리기 한 정거장 전 문득 새로 쓸 글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곧 내려야 하니 급해서 얼른 폰에 몇줄만 대충 적었다. 그리고는 바쁘게 일하고, 돌아오는 길엔 정신없이 졸았고, 귀가해 샤워하면서 이야기를 조금 더 상상해보았다. 그러고 나니 아침에 적어둔 당초 아이디어와는 내용과 느낌이 좀 다른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이 두 이야기를 잘 조합하면 어떨까 싶다. 좀더 생각해보며 구상을 해봐야지. 새로운 인물에 대해 다루는 동시에, 오랜만에 미샤가 직접 등장하기도 할 거라서 조금 가슴이 뛴다. 부디 주중에 이 이야기가 싹을 잘 틔워서 주말엔 조금이라도 시작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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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