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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내 잠이 모자랐다. 피곤해서 그냥 나가떨어져도 모자랄 판이었는데... 습기, 더위,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가 겹쳐서인 것 같다.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 내일은 실컷 늦잠을...



사진은 아침 출근길에 찍은 것.



오늘도 너무너무 바빴다. 역시나 초치기를 해가며 회의와 업무들... 오후엔 외부에서 요청한 무슨 용역심사에 가야 했다. 웬만하면 안가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가야 했던 심사였다(심지어 사례비도 아주 적어서 그런 쪽 이유도 아님. 게다가 이런건 업무와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휴가를 쓰고 가야 함 ㅠㅠ)




그래서 오후 반차를 내고 점심도 아주 간단히 때우고 급하게 지하철로 이동, 계단도 많이 오르내리고 협소한 회의실에서 빡세게 스트레이트로 여러 제안사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질의를 하고 등등... 마치고 집까지 오는 길도 멀었고 버스도 늦게 와서 땡볕에 녹초가 되었다.



돌아와서 한동안 멍하게 소파에 기대 있다가 저녁을 준비해 먹었다. 이제 일이고 뭐고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주말엔 뻗어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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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