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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갔다가 잠깐 들러 업무 얘기 나눴던 카페에서 얼그레이를 주문했더니 설탕을 같이 내주었다. 우리 나라 카페에서 이런 경우가 별로 없어 신기하고 또 공연히 반가워서 사진 한 장 찍어둠. 그런데 차에 설탕을 넣어마시지는 않아서 나중에 꽃에 먹여주려고 따로 챙겨왔다.



오늘도 많이 바빴다. 회의도 많이 했다. 오후엔 비오는 중 외근도 갔고 이후 업무회의까지 했다. 귀가 지하철을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진이 다 빠졌다. 그나마 내일 하루는 재택근무를 하기로 해서 좀 다행이다. 여전히 잠이 모자랐고 새벽 알람 울렸을 때 너무 피곤해서 한시간 가량 더 자고 출근했다(그래도 사무실엔 8시에 도착...)



누가 나 대신 일도 해주고 책임도 다 져주고 먹여살려주면 좋겠다 흑흑.. 사는 게 피곤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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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