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1. 20:32
7.21 금요일 밤 : 더위, 다시 슈퍼갑 알현 미션이... fragments2023. 7. 21. 20:32

새벽 2시-3시 사이, 백야의 페테르부르크. 이 시간대에 네바 강 교각이 들린다. 사진은 andrei mikhailov
너무 더운 날씨였다. 이른 오후엔 외근이 있었다. 너무 뜨겁고 더웠다. 수면부족, 땡볕, 다가오는 그날 등이 다 겹쳤는지 머리가 아프고 너무 피곤하다. 그리고 저녁에 전화가 왔는데 내년 예산과 최고임원이 던진 과제 때문에 월요일에 갑자기 세종시로 출장 가서 슈퍼갑을 대면해야 한다. 분명 죽어라 깨지겠지ㅠㅠ
내일은 그래도 오랜만에 쥬인이 놀러오기로 했다. 유일한 낙이다. 밤에 푹 자고 내일 쥬인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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