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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고 귀가했다. 

 

 

아침부터 바빴다. 두시간 가까이 줌회의를 했다. 부서원들에게 쓴소리를 좀 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얼마나 고쳐질지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회의를 마친 후 회사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점심을 먹고 각자의 부서를 이끌며 어렵고 힘든 점들을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도 아주 바빴다. 계속 꼼짝할 시간이 없었는데 너무 바빴어서 그런지 지금은 오후에 무슨 일을 하느라 그렇게 바빴는지 기억도 잘 안 난다. 하여튼 꾸준히 바빴다. 

 

 

귀가해서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좀 들어가 있었다. 주말이 와서 정말 다행이다. 이번주는 많이많이많이 피곤했다. 부디 내일은 늦게까지, 중간에 안 깨고 푹 잘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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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