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 20:59
2.1 화요일 밤 : 설날은 이렇게 지나갔다 fragments2022. 2. 1. 20:59
설날.
간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에 보니 창밖으로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다행히 어제는 늦지 않게 잠들어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쭉 잤다.
그리 늦지 않게 일어났고 종일 집에서 부모님과 쉬며 지냈다. 엄마가 잠시 외출하신 사이 아빠는 낮잠을 주무시고 그 짬을 이용해 글을 약간 쓰고 구상 노트를 추가로 정리했다. 연휴가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다. 모처럼 긴 연휴였는데 글을 쓰거나 머리를 정리할 여유가 없었던 게 아쉽다.
이제 내일만 쉬면 출근해야 한다. 흑흑 계속 쉬면 좋겠다.
부모님이 계셔서 차도 약식으로 대충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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