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4. 00:39
들어와요, 문은 열려 있어요 2016 praha2016. 12. 4. 00:39
프라하 황금소로의 작은 카페.
이때 덥고 목마르고 배고파서 잠깐 여기 들어가서 시원한 에이드로 목을 축이고 파니니로 요기를 했다. 에이드는 좋았지만 파니니는... 내가 자신의 입맛을 간과하고 칠리쇠고기 파니니를 시켜서 맛이 매우 별로였음.
하지만 창 너머로 황금소로와 사람들이 보였다.
골든 레인이라는 종이쪽지는 점원이 와이파이 비번 적어준 거였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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