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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3.10 색채들
  2. 2019.03.10 인간난로의 효용성
  3. 2019.03.10 오후, 어슐라 르 귄, 쿠나
2019. 3. 10. 23:53

색채들 2017-18 praha2019. 3. 10. 23:53





프라하 성 안의 작은 카페 겸 매점.



색채들 때문에 찍었다. 아무 것도 아닌, 그저 잉크와 문자, 광고메뉴에 지나지 않는 저 HOT WINE도 하얀 덧창 덕에 작은 아름다움을 획득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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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3. 10. 22:36

인간난로의 효용성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3. 10. 22:36



주말에 그린 스케치 중 하나. 추워서 말썽쟁이 친구 미샤(라고 쓰고 인간난로라 읽는다) 품에 쏙 들어가 있는 지나 :) 




지나 : 바부팅아 너는 왜 맨날 이렇게 따끈따끈해?  


미샤 : 그거야 나는 불꽃남자니까~~~ 


지나 : 뻥치시네~~ 허세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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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3. 10. 18:35

오후, 어슐라 르 귄, 쿠나 tasty and happy2019. 3. 10. 18:35



일요일 오후.









차 마시면서 아껴두었던 어슐라 르 귄의 에세이집을 마저 다 읽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분의 소설이 에세이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일요일이 저물어가고 있음. 







쿠나가 베개 위에 엎드린 채 ‘뭐 읽어?’ 하고 묻는 중
ㅇㅅㅇ


요즘은 일 때문에 본사가 있는 시골 2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화정 집에는 출장이나 휴일에만 가기 때문에 쿠마보다는 쿠나를 훨씬 자주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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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