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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 사무실은 아직 냉방을 해주지 않는데다 내 자리는 창문 바로 앞이라 정말 덥다. 냉방해주는 기차 안에서도 쉽사리 시원해지지 않았는데 아마 더위를 좀 먹은 것 같다.

 

 

나는 여름을 싫어하지만, 겨울나라 쏘련의 레닌그라드에 사는 눈땡글 꼬마 미샤는 오매불망 백야의 여름만 기다리고... 시원한 주스 마시며 여름 만끽 중(그러나 긴 팔 티셔츠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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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