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4. 17:21
늦은 애프터눈 티 tasty and happy2019. 2. 24. 17:21
낮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기차가 많이 흔들렸고 몸도 지친다.
집에 도착하니 4시였다. 청소하고 씻고서 늦은 애프터눈 티 마시고 있음. 아침에 차 한잔 마시고 나왔고 밤에 또 못 잘까봐 디카페인 다즐링 마시고 있다.
전에 푸른난초님이 보내주셨던 ‘생물’ 마카롱 마지막 한알 해동해 먹음 :))
재작년엔가 프라하의 어느 앤티크숍에서 득템했던 빈티지 찻잔. 무지 작아서 아마 장식용인거 같긴 하다만 난 그런거 없음. 무조건 차 따라 마심 :)
이건 이번에 프라하 갔을때 포장이 이뻐서 산 초콜릿. 오늘 기차 타고 내려오느라 티푸드가 없어 화정 집 냉장고에서 가져옴.
맛은 근데 포장만큼 근사하지 않고 그냥 보통 밀크초코 맛임.
포장지는 앞부분만 잘라내어 책갈피로 쓰기로 함.
아휴 심란심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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