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17. 19:49
2.17 화요일 밤 : 설날, 쥬인 보고 옴 fragments2026. 2. 17. 19:49

설날.
부모님께는 어제 다녀왔고 오늘은 쥬인이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들어왔다. 원래 우리가 가던 정규 코스는 명절인데다 아지트 별다방이 문을 영영 닫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여(흐흑 거기 좋았는데), 김포공항 근처에서 만나 맥도날드와 근처 카페로 코스를 변경했다. 작년 설날에도 만났는데 그때도 같은 코스였음. 이쪽 동네는 좀 쌀쌀하고 추운 편이다. 카페가 응달 쪽에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좀 한기가 들었음.
명절이라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 고생했다. 가까스로 잡은 카카오 택시도 생각보다 늦게 와서 대로변에서 찬 바람을 맞으며 한동안 기다렸더니 지금 자꾸 재채기가 나와서 따뜻한 물을 마시며 무릎담요를 덮고 있다. 이제 연휴도 하루밖에 안 남았네... 아쉽다. 이번 연휴에는 잠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했다. 내일은 늦게까지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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