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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첫 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가 입고되면서 타임세일을 해서 연핑크를 주문했다. 라넌큘러스는 좋은데 겨울은 힘들다.

 

 

너무너무 힘들었는지 죽은 듯 뻗어서 잤다. 일곱시간 쯤 중간에 깨지 않고 잤으니 좀 드문 일이다. 그간 너무 수면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깨어나 문 밖에 쌓여 있는 박스들을 다 끌고 들어와 대충 개봉해 식료품들과 생필품들을 분류해놓고 이 라넌큘러스의 잎사귀를 대충 다듬어 화병에 꽂아놓고 도로 자러 갔다(바쁘니까 항상 금요일에 이것저것 잔뜩 주문하고 이것들이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아침에 도착한다)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몸도 너무 피곤하고, 우렁이는 안 왔고... 결국 다시 잠들었다가 늦게 깨고, 침대에 더 붙어 있다가 정오를 지나서야 간신히 일어났다. 목욕, 청소, 밥도 안 해놔서 아점은 라면 먹음. 차를 마시고 책을 읽고 좀 쉬다 보니 토요일이 다 가버렸다. 아아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아직 일요일이 남았는데도 벌써 그런 마음이...

 

 

날이 너무 어두워서 꽃이랑 티타임 사진은 몇 장 없음. 자연 조명에 찍어야 예쁜데 어두우니 불을 켜놔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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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