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20:53
11.5 화요일 밤 : 수면 매우 부족, 너무 바빴음 fragments2024. 11. 5. 20:53
스코니스 이르 크바파스에 딱 두개밖에 없어 아쉬워하며 사왔던 다즐링. 한번 더 우리고 싶었지만 너무 바빠서 재탕할 시간이 없었다 ㅠㅠ
간밤에 9시 전 너무 졸려서 소파에 기댄 채 정신없이 10여분 졸다가 깼는데 그때 그냥 자러 갔어야 했다. 10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좀처럼 오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다. 시차 적응이 아직도 다 안됐거나, 오랜만에 출근해 빡세게 일하며 머리를 갑자기 많이 써서 둘중 하나다. 둘다거나. 하여튼 몇시간 못 자고 출근. 새벽 4시 반에도 깼다가 다시 잠.
오늘도 많이 바빴다. 게다가 최고임원을 수행해 외근 + 점심식사... 그래도 식사를 하시고 기분좋아지신 틈에 골치아픈 건 1개를 잘 보고드려서 해결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여전히 거대폭탄으로 남아 있음. 그리고 역량이 모자란데 불만이 많은 나이값, 연차값 못하는 직원을 달래고 조련해 업무를 유도하느라 너무 힘들었다ㅠㅠ
바쁘게 일하다 퇴근. 오늘따라 자리도 안나서 더 힘들었다. 추워져서 오늘은 빌니우스에 가져갔던 코트를 꺼내입고 감.
수면부족 때문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오늘 메모는 이 정도로 줄이고 자러 가야갰다.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7 목요일 밤 : 여기저기 엄청 바빴음, 책임회피자 주재회의, 목도 아프고 (0) | 2024.11.07 |
---|---|
11.6 수요일 밤 : 엄청 바쁨, 하이에나들이 우글우글, 힝 (0) | 2024.11.06 |
11.4 월요일 밤 : 노동 재개, 바빠바빠, 역시나 수면 부족, 낙엽 (0) | 2024.11.04 |
11.3 일요일 밤 : 목욕재계한 쿠야, 내일부터 다시 노동, 축하는 고마운데, 기운내서 이얍! (0) | 2024.11.03 |
11.2 토요일 밤 : 기념품 선물들, 쥬인과 클래식 약간 수정 코스, 카카오T 왜 이래, 이제 하루 남았네 (4) | 202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