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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바빴다. 너무 바빠서 감사 요구자료를 작성해야 하는데 손도 못대고 퇴근. 금요일까지 내면 되긴 하지만 내일도 출장에 오후는 또 복귀해 차석임원 주재 골치아픈 회의에 들어가야 하는터라 결국 금요일에 정신없이 해야 할듯 ㅠㅠ 아니 나 지난주 월욜까진 몬,엘스카, 후라칸 다니며 좋았는데 이거 뭐야? 이럴줄 알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해 엉엉...



어제 잠이 모자라서 너무 힘들었다.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두세시간마다 자다깨다 하며 다시 자고 반복... 꿈도 어지럽게 꿨다. 오늘도 늦지 않게 자야겠다. 다시 머리를 쓰며 일하려니 힘들기도 하거니와 너무 골치아픈 일들이 몰려서 더 그런듯. 회사에 다들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밖에 없어ㅠㅠ 자기들 살려고 구조적으로 취약한 우리 부서에 다 떠넘겨... (우리 부서는 독립본부이고 이를 총괄하는 윗분은 외부에서 오신 분이라 이해력도 장악력도 떨어짐 ㅠㅠ 맨날 내가 다 뒷수습...)



내일 차석임원과 다른 본부장들이 또 울부서에 일 다 떠넘기고 내가 조목조목 반박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얘기해도 또 막 소리치며 힘으로 밀어붙이겠지 흐흑 다 미워 하이에나들... 앙, 몰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자러 가 엉엉... 엘스카 가서 멍때리고 이딸랄라에서 책읽고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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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