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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폴란드항공답게 1시간 연착되었다. 어제 정시 출발한 게 예외였나보다. 리가까진 1시간 남짓 비행했다. 첨에 대차게 한번 흔들려서 무서웠지만 그 이후엔 기류가 없어 평이했다. 여행서와 챈들러 에세이를 읽으며 비행.











발트 해 건너며 찍음


리가 공항엔 2시에 도착. 가방도 빨리 와서 택시 타고 호텔에 2:40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고 있자 영원한 휴가님께서 오셔서 일년만에 조우했다. 너무나 반가웠다. 함께 방에 와서 웰컴 샴페인을 마시고 둘다 취기에 젖어 있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러 나갔다.







쿠야를 앉혀놓고 나감.






쿠야 혼자 호강.



숙소가 중심지라 조금 걷다가 그루지야 식당에 갔다. 추워서 많이 갈 수 없었음. 그리하여 바르샤바 2탄으로 힌칼리를 시키고 하차푸리도 시켜서 먹었다. 나중엔 너무 배불렀다.










근사한 카페에 가고팠으나 비가 오기 시작해 근처 쇼핑몰에 딸린 소박한 체인카페에 가서 티백 홍차와 오렌지필링 든 크림롤(칸놀리), 미니 에클레어를 먹음. 맛은 그냥저냥. 근데 사진은 맛있어보임







그리고는 rimi 슈퍼를 구경하고 물과 주스 등을 사서 방에 돌아옴. 이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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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