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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19:46

9.11 수요일 밤 : 낑낑 fragments2024. 9. 11. 19:46




이 쿠마들 그림은 전에 올린 거 같지만 기운없으니 재탕.


너무 힘들게 귀가. 잠자리가 바뀐데다 누적된 과로와 컨디션 저조가 겹쳐 잠을 거의 못 잤다. 함께 방을 쓴 분은 곤하게 잘 주무셨는데 밤새 코를 고셔서 더욱 잠을 설쳤다.



온몸이 너무 아파서 교육 중간에 임원 한분이 먼저 나가실때 따라 나와 그분의 차를 얻어타고 가까운 기차역(...이라 해도 차로 2시간)으로 나와서 함께 식사를 한 후 기차로 귀가했다. 두들겨맞은듯 힘들다. 이렇게 빡센 일정에 더해 어제 늦게까지 술마시고 축구까지 보고서도 멀쩡한 동료들을 보니 정말 내가 하찮게 느껴짐 흑흑... 다 E들인가봐 엉엉...



빨리 자야겠다. 허리와 다리가 뼈에서 발라지는 듯 아픔 ㅠㅠ



아빠는 힘들게 항암치료 중이다. 역시나 많이 메슥거리고 힘들다고 하신다. 내가 대신 맞아드릴수도 없고ㅠㅠ 내일 저녁까지 맞아야 하는데 부디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하며 자러 가야겠다. 눈이 감겨오고 너무 몸이 아프니 곧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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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