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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 하루였다. 머리도 아프고 온몸이 아프다. 눈도 너무 뻑뻑하다.


아침부터 최고 임원과 외국 손님과 긴장되는 미팅을 했다. 생각보다는 무리 없이 지나갔다. 점심 식사도 최고 임원과 함께 했기 때문에 맛있는 것을 먹었지만 나중에 속이 불편해서 고생했다.


엄청나게 바빴다. 정말 지치고 힘들었다. 그 와중에 정말 철딱서니없고 이기적이기 짝이 없는 직원이 아주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 이 사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골치가 아프다. 내일이 이번 주의 고비이다. 큰 행사를 두 개나 치러야 한다. 그런데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니 걱정이다.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사무실에 비가 새고 난리였다. 집에 돌아올 때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우산도 소용 없이 흠뻑 젖었다. 방수 운동화도 별 쓸모가 없었다. 부디 내일 출퇴근 할 때는 이렇게 비가 오지 않아야 할 텐데...



새벽에도 너무 습하고 더워서 깨어나 에어컨을 잠깐 돌리고 자기까지 했다. 꿈도 정신없이 꿨다 너무 피곤하다.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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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