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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와이파이가 부실해서 사진 몇장만 올려본다.

 

목요일, 마린스키 극장 돈키호테. 바질 역을 춘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와 키트리 역의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 사진 몇 장.

나의 미진한 사진 실력으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그의 우아함과 생기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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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