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2. 20:38
백야 황혼녘에 운하를 따라 걷다가.. russia2015. 8. 12. 20:38
해가 다 지고 캄캄해지고 있었던 때라 플래쉬 안 터뜨렸더니 사진이 세 장 다 조금 흔들렸지만 내 마음에 들어서 지우지 않고 남겨두었다. 사실 나는 흔들린 사진도 색감이 마음에 들면 좋아하는 편이다.
7월 25일. 마린스키에서 발레 해적 보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다. 다음날 떠나야 했기 때문에 참 아쉬웠다..
삐쭉 보이는 황금빛 돔은 역시 이삭 성당의 돔.
'russ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과 얼음의 나라 러시아 사진 몇 장 더 (2) | 2015.08.15 |
---|---|
얼어붙은 페테르부르크 사진들로 더위 달래는 중 (4) | 2015.08.14 |
비오는 날, 얼음에 비친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과 마린스키 극장 (2) | 2015.08.12 |
내 속이랑 똑같네.. (0) | 2015.08.11 |
백야 막바지, 석양에 잠긴 페테르부르크 풍경 (6) | 2015.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