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2. 15:10
비오는 날, 얼음에 비친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과 마린스키 극장 russia2015. 8. 12. 15:10
분명히 오늘이면 더위가 꺾인다고 했는데 여전히 덥고 해도 쨍쨍..
더위 달래려고 오늘은 이번 7월 사진이 아닌 2월 페테르부르크 사진.
눈 대신 비...
날씨 좋을 때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사실 페테르부르크에 살게 되면 이런 날씨가 너무 잦다...)
얼어붙은 운하 위로 고인 빗물과 그 위로 비친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피의 구세주 사원)
그리고 이건 같은 날 저녁에 찍은 마린스키 극장(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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