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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피곤하게 잤고 새벽에 여러번 깼다. 날씨 때문인지 온몸이 쑤시고 저렸다. 자고 나니 뒷골이 땡기고 머리가 무거워서 힘들었다. 오전엔 세스코 점검이 있었기에 심지어 일어나서 욕실 청소까지 빨리 해두었다. 비가 와서 더위는 좀 가셨다만 욕실 청소를 하고 목욕을 하자 습기 때문인지 마치 사우나를 한 것처럼 덥고 숨이 막히고 땀이 났다. 세스코 점검이 끝난 후에 집에 에어컨을 켜고 냉방을 하자 그 답답함이 가셨다. 집에 습기와 더위가 가득했던 모양이다. 

 

 

왼쪽 손목을 삐끗했는지 종일 시큰거리더니 밤이 되자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 재작년 겨울에 이것 때문에 한동안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는데 ㅜㅜ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하나... 그런데 그 동네 병원 선생님은 작년에 세상을 떠나셨고, 새로 개원한 병원은 평일 저녁 6시에 닫아버려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다 ㅜㅜ 사무실 근처엔 갈만한 곳이 없는데... 일단 그때 샀던 손목보호대를 찾아내 다시 차고 있다. 흑흑...

 

 

오늘은 쉬면서 보냈다. 종일 책을 읽고 그냥 쉬었다. 차도 우려 마셨는데 비가 와서 어두웠기 때문에 사진은 거의 찍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오늘 메모에 세 장 붙여놓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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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