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1. 20:05
3.11 월요일 밤 : 결국은 잠 모자람, 바쁘고 힘든 하루 fragments2024. 3. 11. 20:05
어제 디카페인 티를 마신 결과 그리 늦지 않게 잠이 들었지만 새벽 세시 반에 퍼뜩 깬 후 다시 잠드는 데 실패해 매우 수면 부족 상태로 출근했다 ㅠㅠ 왜 그렇게도 잠이 안 왔는지. 밀려 있는 일 걱정 때문이었는지도ㅠㅠ
매우 바쁜 하루였다. 회의. 일. 문제 해결. 전화. 일. 어무리 해도 끝나지 않았고 아무리 해도 해결이 잘 안되거나 다시 꼬이는 문제들이...
수면 부족 때문에 너무 머리가 아프다. 늦지 않게 자여겠다. 너무 피곤하니까 오늘은 자다 깨더라도 다시 잘 수 있겠지...
피곤해서 저녁에도 밥을 먹어버려서 오늘 식단도 폭망함. 아침은 삶은 달걀 1, 홍차, 단감 1. 점심은 돈까스(ㅠㅠ 점심엔 밥을 안 먹은 걸로 눈가리고 아웅). 저녁에는 집밥이랑 반찬 엉엉 ㅠㅠ 자전거 20분... (안 탄 것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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