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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서 그래도 오늘의 중요한 행사 두 개를 모두 무사히 마치고 이제 퇴근 지하철을 탔다.




집에 가는 길이 멀고 3호선이 지상을 지나는 구간이 있어 작년 경험을 떠올리면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억수같은 폭우와 강풍> 수준까지는 아니니 부디 집에 갈때까지는 이 정도만 유지되길 바라며 ㅠㅠ




오늘의 커다란 미션은 잘 완료했고 나름대로 결과도 좋았지만, 골칫거리 직원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매우 심란하다. 이 사람은 온갖 프레임을 짜며 피해자 코스프레 중이다. 너무 지친다.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 내일은 임원 업무보고도 있고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일들이 쌓여 있다. 오후 늦게는 진료도 잡혀 있다. 부디 내일을 무사히 버티고 주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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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