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8. 18:42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2. 10. 8. 18:42
토요일 오후. 오늘은 차를 늦게 우려 마셨다. 사진은 홍차가 아니고, 오늘 도착한 꽃들 중 대가 꺾여서 똑 떨어진 메리골드 꽃송이 하나가 아까워서 찻잔에 띄워놓은 것.
근데 메리골드는 꽃이 커서 찻잔에 띄워놓은 걸 이 구도로 찍으니 사프란 물들인 밥 가득 담아놓은 그릇처럼 보인다.
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원체 오랜만에 다시 읽다보니 너무 새로워서 그냥 처음 읽는 느낌임. 내용 다 까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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