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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귀여운 사진으로 시작. 토끼털이 엄청 보송보송해보인다. 귀엽다. 꽃이랑 같이 있는 이 귀여운 토끼 사진 출처는 @talia_ballet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근 열흘만에 대외 출장에서 복귀하신 윗분과 오전 내내 그간의 이야기와 이 분이 걱정하는 사항들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얘기하고 점심까지 같이 먹느라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었다. 오후에는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여러 직원의 실무를 각각 체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러다가 오늘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맨날 일하다 끝난다. 뭐 노동자니까 당연하겠지만. 

 

 

귀가해서 실내자전거를 30분 조금 넘게 탔다. 다리가 좀 쑤셔오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10일 넘게 꾸준히 했더니 맨첨 허벅지, 다리 근육이 미친 듯이 당겨오던 것은 많이 줄었다. 흑흑 그런데 아직은 괄목할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엉엉 난 왜 작년 내내 그렇게 타락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막 먹고 막 살았을까 엉엉...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이었을 거야 흑... 

 

 

간밤엔 그래도 상당량의 수면을 보충했다. 그래도 아직 피곤하다. 오늘도 최소 어제만큼은 제대로 자야 할텐데. 

 

 

오늘 식단으로 마무리. 점심만은 밥(탄수화물), 지방질 등 잘 먹고 있고 저녁도 어쨌든 이것저것 잡다하게 챙겨먹고는 있는데 역시 배가 좀 고픔. 흑흑. 위장이 늘어났나봐. 

 

 

아침 : 무가당 아몬드유 1팩. 스트레이트 홍차 1잔. 

간식 : 고디바 다크 펄초콜릿 4~5알 (이 펄초콜릿 한 곽을 냉장고에서 찾아내서 가져옴. 콩알보다 좀 작음. 볼때마다 토끼 응가 같음. 크기도 비슷). 홍삼액 1포.  

점심 : 구운 연어 솥밥. 아이스 밀크티 1/2컵 (타락 ㅠㅠ)

저녁 : 토끼샐러드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하루견과 1봉. 두부 1/3모. 올리브 2알. 삶은 달걀 1)

 

 

드디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3알 남았던 것을 오늘 다 해치웠다. 귀가하면서 집 근처 과일가게에서 방울토마토 새로 사왔는데 이건 또 저렴하고 많이 든 걸 샀더니만 풋비린내가 쫌 난다 ㅠㅠ 하여튼 섞어서 먹었다. 

 

 

토끼샐러드 사진 아래. 흑흑 이것도 어쩌다 한번이지 맨날 먹으면 참 별로임. 그나마도 두부는 데워서 넣는다. 그래야 좀 먹을만함. 드레싱은 안함. 간은 저 올리브 두 알로. 올리브마저 없으면 정말 심심함. 그래도 오늘은 점심때 구운 연어 든 솥밥을 먹어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했으니 닭가슴살 대신 두부랑 계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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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