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9. 17:10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6. 19. 17:10
토요일 오후 티타임.
새로 온 꽃다발은 각종 들꽃 계열인데 굉장히 예쁘다. 다듬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간 것 빼곤 좋다. 한시간 넘게 손질을 해야 했음... 꽃 사진은 밤의 메모에 따로 여럿 올려보겠다.
꽃의 부피가 풍성해서 테이블이 모자람. 이거 말고도 화병 하나가 더 있음. 악령은 이제 거의 막바지 읽는 중. 흑, 다 읽기 아까움. 다 읽고 나면 미성년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 책 읽으면 항상 자동으로 떠오르는 책 중 하나인 시지푸스의 신화를 다시 읽을까 생각 중이다.
만발한 꽃과 티타임 사진 몇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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