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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1. 20:37

2집 돌아와 일요일 애프터눈 티 tasty and happy2019. 4. 21. 20:37




이른 아침 기차 타고 내려와서 애프터눈 티도 좀 일찍 우려 마셨다. 저 책은 기분 전환하려고 가져와 오랜만에 읽음. 







부활절이라 채색달걀 찻잔 꺼냈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이 찻잔은 러시아 정교 부활절 계란 찻잔이지만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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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4. 15:42

어둑어둑한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4. 14. 15:42




오후에 잠깐 비가 내렸다. 그 전까지는 계속 우중충하고 어둑어둑했다. 차를 다 마시고 난 지금은 비가 그치고 약간 밝아지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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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났고 오전에는 내일 국회에 가야 하는 일 때문에 숫자가 적힌 자료를 잔뜩 읽었다. 어휴 나도 모르겠다, 내일 가서는 현장에서 때울란다. 무척 졸리고 피곤하다.

 

 

정오 즈음 차를 우려 마시며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마저 읽기 시작했다. 수십번을 읽은 책인데도 마르가리타가 프리다에게 용서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과 곧이어 나오는 거장과의 재회 장면에서는 눈물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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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31. 20:13

일요일 오후, 창가에서 tasty and happy2019. 3. 31. 20:13




아침 기차로 내려와 이른 오후의 차 우려 마셨다.












아침 일찍 2집에 도착했다. 택시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었다. 바닥에 날려 떨어져 있는 꽃을 한 송이 주워서 들어왔다. 꽃집에 들르지 못했는데 이 한 송이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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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4:5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3. 24. 14:51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차 마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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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7. 13:51

보라색 소국, 일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9. 3. 17. 13:51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는데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사왔던 보라색 소국이 열흘이 지났는데도 아직 살아 있어 반가웠다. 같이 샀던 프리지아는 시들었지만 소국은 역시 오래 간다.









낮잠 자는 대신 이른 오후의 차를 마셨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나가사키 테이블 러너를 깔았다. 예전에 쥬인이 나가사키 갔다가 날 위해 사다준 기념품이다. 하얀색과 파란색이라 티테이블에 깔아놓으면 밝아지는 느낌이다.









처음과 마지막은 보라색 소국으로. 이 사진은 빛을 잘 받아서 엄청 선명하고 밝게 나왔네. 원래 색은 맨 위 사진이랑 이 색깔 중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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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0. 18:35

오후, 어슐라 르 귄, 쿠나 tasty and happy2019. 3. 10. 18:35



일요일 오후.









차 마시면서 아껴두었던 어슐라 르 귄의 에세이집을 마저 다 읽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분의 소설이 에세이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일요일이 저물어가고 있음. 







쿠나가 베개 위에 엎드린 채 ‘뭐 읽어?’ 하고 묻는 중
ㅇㅅㅇ


요즘은 일 때문에 본사가 있는 시골 2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화정 집에는 출장이나 휴일에만 가기 때문에 쿠마보다는 쿠나를 훨씬 자주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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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우중충하고 흐린 날씨.







새벽 4시가 다 되어 잠들었고 늦게 일어났다. 밤에 못 잘까봐 디카페인 다즐링 70%에 퍼스트플러쉬 다즐링 30% 섞어서 우림.







심란함이 가시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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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4. 17:21

늦은 애프터눈 티 tasty and happy2019. 2. 24. 17:21

​​





낮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기차가 많이 흔들렸고 몸도 지친다.



집에 도착하니 4시였다. 청소하고 씻고서 늦은 애프터눈 티 마시고 있음. 아침에 차 한잔 마시고 나왔고 밤에 또 못 잘까봐 디카페인 다즐링 마시고 있다.







전에 푸른난초님이 보내주셨던 ‘생물’ 마카롱 마지막 한알 해동해 먹음 :))







재작년엔가 프라하의 어느 앤티크숍에서 득템했던 빈티지 찻잔. 무지 작아서 아마 장식용인거 같긴 하다만 난 그런거 없음. 무조건 차 따라 마심 :)







이건 이번에 프라하 갔을때 포장이 이뻐서 산 초콜릿. 오늘 기차 타고 내려오느라 티푸드가 없어 화정 집 냉장고에서 가져옴.


맛은 근데 포장만큼 근사하지 않고 그냥 보통 밀크초코 맛임.






포장지는 앞부분만 잘라내어 책갈피로 쓰기로 함.



아휴 심란심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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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글 좀 써보려고 창가 테이블에 노트북도 가져다 놨다만 졸려온다







힘도 내보려고 푸쉬킨 찻잔 꺼냈건만...


도와줘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12월 프라하 갔을때 기념품샵에서 사온 깜장냥이 빨간 쟁반. 두개 사서 조그만 건 에릭이네 집사 다샤님께 선물로 드리고 좀더 큰 건 내가 가짐 :)



도대체 저 블랙 포레스트 케익은 언제까지 나오는거냐.. 라고 묻는다면 ㅠㅠ 흑, 저거 작년 크리스마스 때 별다방에 주문했던 부쉬 드 노엘 케익인데 그때 내가 너무 아파서 사람들 초대도 못하고 케익도 못먹어서 결국 홀케익을 조각조각 썰어 냉동했다.. 그래서 2집에서 차 마실 때마다 한토막씩 꺼내 먹고 있음... 그래도 이제 다 먹고 한조각 남았다 ㅋㅋ


(부쉬 드 노엘이라 했지만 케익을 받고 보니 블랙 포레스트에 생크림 발라놓은 거였음)











딸기는 물론 내가 따로 올렸다. 엄청 큰 딸기 :))







아점으로 간만에 오믈렛 만들어 먹었는데 기름을 덜 둘렀더니 겉이 좀 많이 노릇노릇해짐 ㅠㅠ 흑 역시 오믈렛은 남이 만들어줘야 하는 음식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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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7. 15:09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1. 27. 15:09





오늘은 흐리고 좀 음습한 날씨이다. 낮잠 자고픈 거 참고 차 마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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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0. 15:01

일요일 오후, 오늘은 딸기 tasty and happy2019. 1. 20. 15:01





오후가 되니 미세먼지 농도가 좀 낮아져서 환기 시킨 후 창가에 앉아 차 마시고 있음.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딸기 타르트에 맞춰 딸기 찻잔. 그리고 딸기색 다홍 장미 :)








오늘의 주인공은 딸기~




​​







아아 이미 월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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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3. 12:52

이른 기차로 내려옴,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1. 13. 12:52





새벽에 일어나 7시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다. 10시 즈음 도착해 청소를 하고 아침 먹고 좀 쉬다 책 읽으며 차 마시고 있음. 곧 낮잠 잘 것 같다. 잠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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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 잔 것에 비해 일찍 일어났다. 부분일식도 구경할 겸 게으름 피우는 대신 침대에서 기어나와 오전 10시 즈음 동네 별다방에 가서 아점 먹고 글을 좀 썼고 동네 산책을 좀 했다. 돌아와선 좀 쉬다가 차를 우려 마시며 창가에 앉아 볕을 쬐었다. 








리넌큘러스는 역시나 줄기가 완전히 꼬부라져버림. 흑흑... 2집이 너무 더운가보다 ㅠㅠ 엉엉... 그래서 꽃송이만 따서 찻잔에 동동 띄워놓음. 이제 이 꽃은 안 사야겠어 흐엉... 역시 장미가 최고야...





귀염폭발 한 컷 :) 소련 곰돌이 미슈카와 홍콩에서 오신 중국 판다 쿠키 투샷. 저 미슈카는 무려 1980년 소련 올림픽 마스코트임. 몇년 전 페테르부르크의 앤티크 샵에서 건져옴. 귀여운 판다 쿠키는 다샤님께서 홍콩에 가셨을 때 날 위해 사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주셨던 것. 그런데 나는 잔인하게도 저 판다의 얼굴을 두동강내어 먹어버렸습니다.




이건 오전에 별다방 가서. 무료 음료 쿠폰이 있어서 신메뉴로 나온 체스트넛 티 라떼란 넘을 시도해보았는데 완전 맛 없었음. 저 치즈 프레첼(이름도 긴가민가)도 나온지 얼마 안 된 건데 역시 느끼... 어흑 그렇지 뭐... 별다방은 웬만하면 다 맛이 없다... 그래도 2집 동네에서 여기가 제일 핫 플레이스... 도시와의 연결고리를 느끼게 해주는 곳. 



원체 이 별다방이 이쪽 시골 동네 핫플레이스라 주말이 되면 엄청 바글거리는데(10시나 10시 반 정도 되면 우글거리기 시작함) 오늘은 신기하게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12시 즈음까지 볕 쬐며 앉아 웹서핑도 하고 글도 좀 썼다. 



우와아 한가해, 우와아 평화로워~




블라인드 사이로 부분일식을 좀 구경했다. 그런데 선글라스나 셀로판지를 준비 안해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음. 아까워라.


:
Posted by liontamer

 

 

일요일 오후 티타임. 어제 영원한 휴가님께서 주신 빌니우스 초콜릿들과 파제르 게이샤 초콜릿, 그리고 체리들과 함께~

 

 

 

이쁜 찻잔토끼 그림(금손!), 빌니우스에서 온 초콜릿 캔디들, 파제르 게이샤 초콜릿 캔디, 그리고 영원한 휴가님께서 도서관에서 보시곤 내 생각이 나서 정성들여 구해주신 케익 먹는 토끼 그림책(꺅)

 

 

 

이 그림책 엄청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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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9. 15:03

일요일 오후 아점, 녹초 tasty and happy2018. 12. 9. 15:03




늦게 일어나 단호박치즈바게뜨랑 귤로 아점과 애프터눈티 한방에 해결 중. 근데 냉동했다 해동하니 단호박은 수분 때문인가 살짝 비린내가 나서 발라내고 먹고 있음 -.-






원래 오후 5시 행신에서 출발해 서울역에서 갈아타는 기차를 끊어놨었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할게 많아서 그냥 밤 10시 기차 끊음. 새벽 한시에 2집 들어갈듯. 크흑 ㅠㅠ 어제 자정까지 일하고 잤더니 너무 피곤...








헥헥.. 좀만 쉬다가 가방 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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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2. 15:45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2. 2. 15:45




일요일 오후. 차 마시고 있음.


간밤에 이상하게 잠이 안와서 거의 6시 다 되어서야 잠들었고 각종 꿈을 꾸며 자다깨다 했다. 낮잠 안자고 버텨야 할텐데.






공기가 탁해서 창문을 못 열고 있다 ㅠㅠ







어제 바꿔놓은 발레 화보 액자 나머지 하나. 이건 슈클랴로프님은 아니고, 라트만스키 버전의 마린스키 신데렐라. 무도회 장면이다. 화려해서 연말 분위기 내려고. 쿠야와 토야가 구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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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18. 14:13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1. 18. 14:13





날씨가 계속 꾸무룩하다. 벌써부터 월요병 대폭발 중 ㅠㅠ







어제보단 쫌 빠른 애프터눈 티 :)







흐린 날씨는 싫다 ㅠㅠ






장미로 위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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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11. 15:45

어둑어둑한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1. 11. 15:45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안 좋다. 흐리고 어둡고 미세먼지 폭발. 어두워서 자꾸 다시 잠드느라 늦게 일어나고 늦게 오후 차 마시는 중.



이번주도 계속 예산심사 때문에 국회 드나들어야 해서 2집 안 내려감. 유일하게 좋은 점임.







‘밤’ 찻잔 꺼냄. 좋아하는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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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4. 15:05

늦은 일요일 아점 tasty and happy2018. 11. 4. 15:05





늦게 일어났다. 냉동실에 케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없었음. 그래서 아점 겸 티푸드 겸으로 지난번에 사놨던 뺑 오 쇼콜라를 해동해서 귤이랑 하루견과 곁들여 먹고 있음. 브런치긴 한데 뭔가 부실... 단백질 부재.







기분 내려고 이 찻잔 시리즈 꺼냄. 아스토리야 호텔 로툰다 카페에서 이 시리즈를 쓴다. 그래서 로모노소프 샵에서 한개씩 사곤 해서 이제 찻잔과 큰 접시, 미니 접시 다 모였음 (원래 뭔가를 세트로 사는 성격이 아님)



아스토리야와 뻬쩨르 생각하며 :)






 





모아 놓으니 더 이뿌당







책 읽으며 천천히 묵고 있음







으앙 근데 벌써 오후 세시야.. 일요일 왜케 빨리 가 흐엉.. (한시에 침대에서 기어나온 자의 울부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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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4. 13:32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0. 14. 13:32





일요일 오후.



간밤 늦게 2집 귀가했다. 늦게 일어나 청소와 빨래하고 아점 먹은 후 차 마시고 있음. 가을이니 좋아~ 하며 창문 열고 있었는데 오늘 이 동네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걸 뒤늦게 알고(ㅠㅠ) 창문 닫음 이게 뭐야 흑







어젯밤 기차 타러 가다 시간이 약간 남아서 백화점 지하에서 득템해 시골까지 가져온 소듕한 치즈케익. 맛있당








생화 살 시간이 없어 그냥 말린 꽃들로 대체 중.. 다홍 장미들도 열흘 정도 말렸더니 꼬닥꼬닥 말라서 줄기 자르고 작은 유리병에 같이 꽂아둠. 낼은 퇴근하면서 장미 사야지. 아니면 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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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7. 14:57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0. 7. 14:57






막차로 내려와 새벽에 도착. 늦잠 자고 일어나 한가롭게 차 마시고 쥬인과 한동안 챗하며 놀았음



늦잠 자고 뒹굴다 쥬인이 알려줘서 고양에서 휘발유탱크 터지고 화재 난 거 알았음 헉 울동네에서도 가까워..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인데 저거 번지면 어뜩해.. 유독가스는 또 오뜩해 ㅠㅠ 쥬인이 나에게 한동안 화정 오지 말고 여기 시골에 숨어 있으라 한다. 근데 주말에 부모님 생신이라 올라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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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는 이렇게 보냈다. 차를 마시고 책을 조금 읽었다.





푸쉬킨 찻잔 꺼냄.





간만에 창가 테이블에 앉아 노트북 펼쳐놓고 약간의 글쓰기 작업. 엄밀히 말하면 글쓰기는 아니고 오래된 글을 조금 손질함. 다샤님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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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9. 23:10

일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7. 29. 23:10

 

 

일어나자마자 계속 일하고 또 일해서 간신히 자료를 메일로 보낸 후 3시 다 되어 차 마시며 푹 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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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2. 20:41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차 마심 tasty and happy2018. 7. 22. 20:41




일요일 오후. 2집 동네는 언제나처럼 더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제랑 오늘은 서울이 더 더웠다. 



2집은 집안에만 있으면 원룸이라 작기 때문에 에어컨 틀어놓으면 꽤 시원하다. 전기세 생각을 안 하면 된다(ㅠㅠ) 오후에 차 우려 마시고 책 읽으며 간신히 좀 쉬었다. 차 마신 후에는 낮잠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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