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8

« 2018/0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6948

  1. 12:26:45 내 티타임을 돌려줘 ㅠㅠ
  2. 2018.08.17 표현 그대로였구나 + 유체이탈 (1)
  3. 2018.08.17 8.17 금요일 밤 : 야근 후 귀가 중, 깨꼬얍
  4. 2018.08.16 시골 들판에서 놀고 있는 꼬맹이 지나
  5. 2018.08.16 8.16 목요일 밤 : 선반 위의 파랑새, 바빴음
  6. 2018.08.16 전생의 업보 (1)
  7. 2018.08.16 냥이랑 병아리들 (1)
  8. 2018.08.15 8.15 수요일 밤 : 결국은 쉬지 못했네, 그리고 내일은 출근 (1)
  9. 2018.08.15 지금 요러고 있음 (2)
  10. 2018.08.15 실제로는 평화롭지 않지만 하여튼 티타임
  11. 2018.08.14 해수욕장 가서 마냥 신난 눈땡글 꼬맹이들
  12. 2018.08.14 8.14 화요일 밤 : 덤이지만 예쁘다, 이런게 법이라면 거부하고 싶다, 제발 내일은. (1)
  13. 2018.08.14 기뻤는데...
  14. 2018.08.13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15. 2018.08.13 8.13 월요일 밤 : 새 장미, 일 폭풍, 한알도 아니고 두알, 발레리나팝과 파피팝
  16. 2018.08.12 아이스크림이랑 사탕 쥐어주니 세상 행복한 병아리들
  17. 2018.08.12 8.12 일요일 밤 : 토끼네 토끼들, 기특한 거베라, 오히려 불안, 월요병
  18. 2018.08.12 빼먹은 곳 (2)
  19. 2018.08.12 일요일 이른 오후 티타임
  20. 2018.08.11 8.11 토요일 밤 : 뻗어 보냈음, 잠, 토로와 새, 무의식의 발현인가
  21. 2018.08.11 종일 잠만 잤음
  22. 2018.08.11 토요일 오후 철푸덕 (4)
  23. 2018.08.10 8.10 금요일 밤 : 노을, 바뿌바뿌
  24. 2018.08.10 화재에서 폭발로 ㅠ
  25. 2018.08.09 8.9 목요일 밤 : 화정 귀환, 달력 넘김, 후배들, 엄청 바쁨 (2)
2018.08.18 12:26

내 티타임을 돌려줘 ㅠㅠ tasty and happy2018.08.18 12:26

 

 

토요일 이른 오후.

 

일하고 있다. 책상 앞에 앉아 엑셀과 숫자랑 싸우며 예산 작업 중.

 

 

흑흑, 내 인생 유일한 힐링 타임인 티타임마저 이렇게 전락함... 정말 해도 너무해 흐앙앙아아앙아앙

 

Posted by liontamer




꽤꾸약..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 그대로였구나 + 유체이탈  (1) 2018.08.17
전생의 업보  (1) 2018.08.16
지금 요러고 있음  (2) 2018.08.15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Posted by liontamer







야근하다 넘 피곤해서 열시쯤 끊고 나와 화정 집으로 귀가 중. 지하철 안이다. 과로와 야근 땜시 홧김에 혼자 저녁에 오일 파스타 먹음. 서울에 와야 먹을 수 있음.



...



아침 일찍 일어나 기차 타고 서울 올라왔다. 기차 안에서 피곤하게 졸았다. 진료 받은 후 근처에서 좀 이른 점심 먹음. 만사 귀찮고 더워서 젤 가까운 KFC에서 때움.



지하철 타고 스마트워크센터까지 갔고 밤늦게까지 계속 일했다. 전화, 숫자, 전화, 엑셀, 숫자 등등등... 이 망할 예산 심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주말에 결과값을 알려주면 또 망할 시스템에 입력을 해야 한다. 즉 주말 출근 확정 ㅠㅠ



나는 여러가지로 대외업무와 대응이 너무 많으니 이런 숫자나 입력 정도는 정말이지 추가인력이 있어줬음 싶다 ㅠㅠ 좀 너무하다. 숫자와 정리에 나보다 능한 파트너 후배도 오늘은 멘탈붕괴상태로 신경질적으로 변했는데 그럴만도 하다. 고이고이 달래고 격려해서 하여튼 둘이 어떻게든 버티고 있음 ㅠㅠ 나도 울고 싶어 어헝..,



숫자랑 엑셀 작업하다가 넘 힘들어서 앞부분만 하고 끊음. 어차피 딴 부서에서 내일 꽤 복잡한 자료를 하나 받아야만 나머지 작업 가능...



일단 자료들을 usb에 넣어 싸들고 왔는데 내일 가능하면 집에서 작업해보고 안되면 서울 스마트센터로 출근해야겠다ㅜㅜ 일욜엔 기차 타고 내려가 본사 사무실로 가야 할거 같아 엉엉



졸려 엉엉 쉬고 싶어 엉엉 돈 두배로 줘 엉엉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그린 꼬맹이 지나. 서너 살 무렵. 러시아 숄 뒤집어쓰고 러시아 아가들 전통의상 입고~ 



외할머니 계신 시골 가서 꼬까옷 얻어입고, 들판에 나가 뛰놀다가 들꽃 한다발 꺾어서 해해 웃으며 세상 행복~~ 할머니가 블린도 잔뜩 구워주고 직접 만드신 잼 곁들여 차도 끓여주고 오냐오냐 이뻐해주니 그저 신났음~~ 


Posted by liontamer




료샤가 사진 볼때마다 나 닮았다고 놀리는 동그란 도자기 새 :) 지난번 블라디보스톡 로모노소프 샵에서 사와서 2집 선반에 앉아 있음. 카탈로그를 보면 이녀석은 무려 이름이 '파랑새'인데 잘 보면 기다란 꽁지에 파란 무늬가 있다. 우리집 도자기 새들 중 유일하게 목각천사와 보위님, 루지마토프님이 포진하고 계신 선반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놈이다(사실은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얻어걸림 ㅋㅋ)



어제 종일 집에서 업무전화와 일에 시달리고...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헥헥...



내일은 아침 일찍 기차 타고 올라가서 진료를 받은 후 서울 스마트센터에 가서 일해야 한다. 너무 바쁜 시즌이다 보니 병가를 하루 낼 여력이 없다. 좀 피곤하구나.


기차 타야 하니 내일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야 한다. 어서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Posted by liontamer
2018.08.16 21:03

전생의 업보 sketch fragments2018.08.16 21:03





아무래도 이랬던 것 같다... ㅠㅠ 그래서 현생에서 노동노예가 되어 죄를 씻고 있나보다 ㅜㅜ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 그대로였구나 + 유체이탈  (1) 2018.08.17
전생의 업보  (1) 2018.08.16
지금 요러고 있음  (2) 2018.08.15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Posted by liontamer
2018.08.16 00:00

냥이랑 병아리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08.16 00:00





오늘 스케치는 선생님네 냥이에게 흠뻑 빠져서 어쩔 줄 모르며 좋아하고 있는 꼬맹이 미샤랑 지나 :)


Posted by liontamer




거의 온종일 슈퍼갑의 업무전화를 받고 응대를 하고 숫자를 비롯한 자료를 고치는 등 집에만 있었을 뿐 하여튼 일을 했음. 이건 쉬는 것도 아니고 출근한 것도 아니고 크흐... 



스트레스 받아서 과자까지 까먹었음 -_- 



6시가 넘자 슈퍼갑도 밥 먹으러 갔는지 아니면 그도 지쳤는지 이후에는 업무 연락이 안왔다. 그러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계속 대기 상태... 로 있다가 너무 지치고 머리도 아파서 침대로 기어들어가 두시간 가량 누워 있었다. 그중 삼사십분 정도는 쫌 잤던 것 같은데 기억이 몽롱...



어제 스케치하며 나라 찾은 것도 기쁘고 쉬는 것도 기쁘다고 했는데... 전자는 맞고 후자는 아님 흑흑...



이번달은 호르몬 주기가 빨라지려는지 급 컨디션 하락 중이고 온갖 징후가 조금씩 나타나는 중. 끄끅.



잉잉 오늘 하루가 다 갔어, 내일은 출근해야 돼. 흑흑... (하루종일 찡찡대고만 있다 ㅠㅠ)


Posted by liontamer
2018.08.15 15:46

지금 요러고 있음 sketch fragments2018.08.15 15:46




으아아아앜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 그대로였구나 + 유체이탈  (1) 2018.08.17
전생의 업보  (1) 2018.08.16
지금 요러고 있음  (2) 2018.08.15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Posted by liontamer






흑.. 차라리 출근할걸... 오전부터 계속계속 슈퍼갑 전화오고 난 노트북 켜놓고 계속 대기했다가 숫자작업에 질문응답 중... 출근하면 대휴라도 쓰지.. 이건 뭐 휴일에도 맨날 집에서 업무전화받고 일만 하고ㅠㅠ 아 피곤해 으엉엉 정말 너무해 흑



간신히 차 한잔 우려서 마시려는 순간 또 슈퍼갑 전화와서 숫자 작업.



나 월급 두배로 달라 ㅠㅠ 진짜 이거 농담아님.. 월급 두배로 주고 한달 휴가 줘 ㅠㅠ



사진만 보면 엄청 평화로운 오후 티타임.. 그러나 나는나는 전화 올때마다 이 창가 테이블에서 급히 노트북 펼쳐진 책상으로 두다다다.. 흐앙












Posted by liontamer





가만히 생각해보면 지금과는 달리 나도 어릴 땐 여름 좋아했다. 방학이라 좋았고... 시골 외가에도 가고 계곡에서 놀고... 튜브 끼고 첨벙첨벙 놀고 다슬기 잡고... 물놀이 엄청 좋아했고... 흑... 맘껏 뛰놀던 시절 그립구나.



그래서 오늘은 해수욕장 놀러간 어린 미샤랑 지나 스케치 각각 한 컷씩. 



미샤랑 지나는 둘다 겨울이 길고 기후가 혹독한 레닌그라드(지금의 페테르부르크) 토박이들이라 그쪽 동네 사람들 특유의 '여름이 최고... 여름 언제 오니' 하는 여름 사랑이 장난 아니다 :) 



엄마랑 아빠가 입혀준 파랑하양 줄무늬 비치웨어랑 모자 차림으로 모래사장에 엎드려 불가사리랑 조개껍데기 갖고 노느라 신난 꼬맹이 미샤 :)







튜브 끼고 아이스크림 들고 완전 행복한 꼬맹이 지나 :))



이 당시는 둘이 서로 모르던 꼬꼬마 시절~ 둘다 눈땡글 토실토실~~ 


Posted by liontamer




어제 단골 꽃집에서 노란 장미 사니까 덤으로 끼워준 연보라색 작은 국화 한 송이 :) 얘도 이쁘다.



..



안희정 무죄 기사를 보고 진심 육성으로 욕설이 쏟아졌다. 아 진짜 엄청나게 좋은 나라임. 와...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정말 이러니까 진심 화나고 어이가 없다. 대단하네 정말... 



김지은님 힘내세요. 지지합니다.



판결문 읽고는 더 열받았음. 어째 변한게 하나도 없냐. 저항 의사 표하는게 말처럼 쉬운 줄 아는가. 미친놈들. 정말 계속 욕이 나오고 있음. 



폭력이란 거, 위력, 갑을관계, 조직, 상하관계 등등등... 그렇게 간단한 거 아니다. 저항하지 그랬냐, 왜 거부하지 않았냐 등등 말이야 쉽지... 아 정말 화난다....



...



오늘은 그렇게까지 바쁘진 않았으나 퇴근 후 밤중에 또 슈퍼갑에게서 업무 연락이 와서 집 노트북으로 급하게 작업을 해서 숫자자료를 고쳐 보냈음 ㅠㅠ 내일은 제발 이렇게 연락 안왔으면 좋겠다 엉엉...


Posted by liontamer
2018.08.14 21:13

기뻤는데... sketch fragments2018.08.14 21:13




... 그런데... 이 그림 다 그려갈 무렵 슈퍼갑에게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밤중에 집 노트북으로 급하게 숫자 작업해서 보내고(ㅠㅠ) 심지어 내일까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또 생겼음



으앙.. 노동노예 주제에 이런 그림 그려서 부정탔나봐 흐헝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생의 업보  (1) 2018.08.16
지금 요러고 있음  (2) 2018.08.15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종일 잠만 잤음  (0) 2018.08.11
Posted by liontamer




흐어어 과도한 숫자폭풍은 정리와 자료의 귀재인 최고의 꼼꼼이 파트너 후배마저도 정신붕괴 상태로 빠뜨리고!!! 갑자기 이 와중에 생존본능이 발동했는지 나는 미친듯이 사업부서에 전화를 하고 각종 숫자들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숨겨진 마력을 발휘하였음.... (근데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음...)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요러고 있음  (2) 2018.08.15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종일 잠만 잤음  (0) 2018.08.11
화재에서 폭발로 ㅠ  (0) 2018.08.10
Posted by liontamer



오늘 귀가하며 사온 연노랑 장미 :) 



주말 내내 슈퍼갑에게서 업무 연락이 오지 않았기에 불안하고 찜찜한 맘으로 출근했는데 역시나 오늘 마구마구 전화와 문의와 일폭풍!!!! 웬만하면 당황하지 않고 모든 자료를 침착하게 분류하고 정리해내는 (내가 맨날 '자료의 신'이라고 부르는) 파트너 후배조차 슈퍼갑과 계속 통화를 한 후 갑작스런 복잡한 자료 요구 때문에 멘탈붕괴 상태에 빠져 망연자실해 하였다. 



하긴 생각해보니 슈퍼갑 등 대외 응대는 항상 내가 했었고 후배는 이 사람 대면했던 적도 없다. 이 친구는 숫자와 자료 작성에 능하고 나는 사업구조나 내용들, 그리고 갑들을 응대하는 쪽을 많이 도맡는다. (그렇다고 내가 숫자나 자료 작성 안하는 건 아니다만 확실히 그쪽엔 파트너 후배가 훨씬 뛰어남) 그런데 오늘 요청된 숫자들과 자료들은 그간의 히스토리를 아는 후배가 대응해야 하는 내용이었다. 나는 작년 가을에 발령받아 왔으므로 그 전의 복잡하게 꼬인 일들은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울 회사 예산 구조가 아주아주 복잡함)



하여튼 그래서 저녁까지 우리는 넋빠지고 정신빠진 상태로 미친 듯이 어찌어찌 숫자를 다 짜맞춰서 슈퍼갑이 달라는 것을 던져주고... 아무래도 밤에 다시 전화와서 나오라 할 것 같다고 슬퍼하다 '우리 오늘 밤에 나오지 않도록 기도하자...' 하고 서로 위로하며 7시 반 즈음 퇴근했다. 슈퍼갑이 그 자료를 검토하는데 또 시간이 걸리므로 무작정 대기하는 것도 어려워서 일단 집에 가 있다가 호출을 받으면 나가자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밤 11시 즈음) 연락이 없다. 



모른다, 이제 침대로 들어가야지.. 지금부터는 전화와도 안받고 자느라 몰랐다 해야지 ㅠ 2집은 본사에서 도보 15분 거리라 유사시 새벽에라도 뛰어갈 수는 있다만 웬만하면 안 그러고 싶다.





여름 휴가도 못 가고 스트레스 받다가 주말에 주문했던 치크팝 블러셔 두 알이 오늘 도착함. 이거 신상 네개 나왔을 때부터 발레리나 팝(왼쪽의 연보라 페일핑크)을 갖고팠는데 맨날 품절이라 '그래, 지르지 말라는 계시다!'하며 참고 있었다.



 근데 지난 금욜에 퇴근하다 들른 올리브영에 발레리나 팝은 없고 소르베 팝과 파피 팝만 들어와 있었다. 연한 귤색 살구빛 소르베 팝이야 내 피부톤엔 안 맞고 좋아하는 색도 전혀 아니어서(나는 누드팝 이런것도 싫어함) 살짝 발색해봐도 역시나 별로였는데 웜하다던 파피 팝은 의외로 내 피부에 올려보니 오렌지다홍빛은 돌지 않고 사과레드 색에 가까운 이쁜 붉은빛이 나와서 '어 이거 은근 이쁘당~' 하였다. 



그리고는 주말에 침대에서 뒹굴다가 제일 저렴한 루트를 또 찾아내 발레리나 팝이랑 파피 팝 두개 같이 주문해버린 이 지름토끼 ㅠㅠ 한알도 아니고 한방에 두알!!! 흐헝... 하지만 얘들은 아직 인터넷 면세점에도 안 들어왔단 말이야 엉엉... 



왼편의 발레리나 팝은 연한 라벤더 계열이나 핑크, 빨강 등이 대체로 피부에 잘 받는 나에게는 상상했던 대로 역시 무난하고 괜찮다. 



그리고 사진 오른편이 파피 팝인데 형광등 아래에서 찍어서 좀 연하고 주황색이 강하게 나왔다. 실제로는 저런 주황색이 아니고 좀더 선명한 붉은빛이 돈다. 후기들을 보면 다들 파피 팝이 웜한 색이라 했는데 오히려 나에겐 멜론 팝보단 파피 팝이 덜 더워보이는 듯 하기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는 멜론 팝은 나에겐 이상하게도 더워보여서 코랄 계열이 잘 어울리는 이웃님인 푸른난초님께 드렸음) 물론 이 파피 팝은 지금 날씨엔 못 바름! 선선해지면 빨간 입술과 함께 개시하겠다! 내일은 저 뽀얀 발레리나 팝으로 개시!!! 와아아~~~ (질러놓고 마냥 신나하는 조삼모사...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유리지갑...)



하여튼 지갑을 쫌 뿌수고 도착하신 블러셔 두알 때문에 조금살짝 기분 전환되었음. 이제 자야지.


Posted by liontamer





간만에 병아리 지나랑 말썽쟁이 스케치 :) 어린 미샤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 입힌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바 + 단 거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지나 손에 쥐어진 뱅글뱅글 색동 캔디. 



그래서 둘은 세상 행복~~


Posted by liontamer




2집 귀가. 심심해서 2집에 있는 토끼들 사진 찍어봄. 


도자기 토끼 세마리, 복슬복슬 토끼 한마리. 총 네마리 + 나토끼 ㅇㅅㅇ



위의 사진은 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샵에서 데려온 도자기 산토끼.






얘는 다리아님께서 선물해주신 하양복슬토끼. 이름은 토야 라고 지었다 :)





얘는 지난 5월에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거기 로모노소프 샵에서 사온 앉아 있는 산토끼.






이 녀석은 안국동의 폴란드 그릇 가게에서 데려왔음 :)



어제 화정 집의 토로랑 도자기 새 보면서 울집 짐승 인형들은 다 이름이 있는데 새들만 없다고 생각했지만... 2집 내려와보니 이 조그만 도자기 토끼들도 이름을 안 지어줬었다. 다리아님이 안겨주신 토야만 이름 지어줬다. 도자기 토끼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줘야겠다. 순서대로 산토끼 숲토끼 집토끼 이렇게 지어줄까 한다. (이렇게 즉석에서 대충 이름 짓다니 너무하다고 토끼들이 아우성칠 것 같음 ㅋㅋ)



그건 그렇고 며칠 비웠다가 돌아와보니 2집 화병에 꽂아두고 갔던 꽃들 중 장미는 완전히 시들었지만 거베라는 약간만 시들고 여전히 살아 있어서 반가웠다. 열흘 정도 됐는데 잘 버텼네. 매일 물 갈아주면 장미도 아직 살아있을텐데 원체 더운 계절이라 목요일부터 집을 비웠더니만 역시 ㅠㅠ


..



어제 계속 뒹굴며 자버려서 결국 새벽 늦게 잠들었고 네시간 정도 눈 붙인 후 이른 아침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다. ktx vip라고 받은 특실업그레이드 쿠폰을 오늘로 다 썼다. 기차 안에서 넋놓고 한시간 반 정도 졸았고, 내린 후에는 택시 타고 집 바로 앞에서 내렸다. 이런 더위엔 가게고 뭐고 못 들름.



2집 들어와서 씻고 청소하고 김치를 볶고 (레토르트) 된장찌개를 끓여서 밥을 먹었다. 차를 우려 마시며 책을 좀 읽다가... 결국은 침대로 기어들어가 까무룩 잠들었다. 엄청엄청 피곤하게 잤음. 



놀라운 일은 어제랑 오늘 슈퍼갑에게서 업무 전화가 안 왔다는 것이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예산 4차 심사가 있기 때문에 주말에 전화 엄청 올 줄 알았는데... 각오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전화가 안 와서 뭔가 불안함. 내일이랑 모레 뭔가 폭탄이 떨어질 것 같다.... 뭐 업무폭탄이야 맨날맨날 떨어지고 뻥뻥 터지니까 그러려니 하자...



정말 머리를 해야 하는데 대체 미용실에는 언제 가나 ㅠㅠ 



흑, 월요병...


Posted by liontamer
2018.08.12 12:56

빼먹은 곳 sketch fragments2018.08.12 12:56





주도면밀하게 다 바르고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크흑... 역시 대충대충이었던 거야... 목덜미랑 뒷덜미, 어깨까지 다 바르긴 했는데 저 부위가 신경 안쓰면 안 발리는 자리였나봄 흑... 카스텔라..



발등까지도 지켰는데 잉잉.. 아킬레스의 뒤꿈치도 아니고 엉엉..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뻤는데...  (0) 2018.08.14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종일 잠만 잤음  (0) 2018.08.11
화재에서 폭발로 ㅠ  (0) 2018.08.10
펄쩍펄쩍 껑충껑충  (2) 2018.08.09
Posted by liontamer
2018.08.12 12:28

일요일 이른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08.12 12:28





몇시간 못자고 여섯시 반에 일어났다. 아침 일찍 기차 타고 2집 내려옴. 기차에서 넋놓고 자긴 했는데.. 차 마시고 나면 낮잠 자야 할것 같긴 하다.














Posted by liontamer

 

 

아침 7시 즈음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들기를 계속 반복했고 결국은 정오 넘어서 기어내려왔다. 어지럽고 정신없이 꿈을 꾸었는데 한번은 외부 사람들과 싸우고 그들의 잘못을 준열하게 비판했으며 한번은 회사 사람들과 싸웠다 ㅠㅠ 아 나 정말 스트레스 받으며 일했나봐 엉엉... 그저께랑 어제 좀 갑들의 잘못된 행각과 말 바꾸기, 정치질 때문에 화가 나긴 했었지 ㅠㅠ

 

실은 10시 즈음 일어나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청소하기 싫고 먹을거 만들기 싫어서 회피모드가 발동했는지 도로 너무너무 졸려와서 깜박 다시 자버렸음... 하여튼 늦게 일어나 억지로억지로 청소를 하고 냉장고가 텅 비어 괴로워하다 오로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반찬인 엄마표 김치를 반포기 꺼내서 김치찌개 끓여서 어제 반찬가게에서 사온 계란찜이랑 밥 묵음.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반찬을 돈주고 사먹다니 엉엉어엉엉... 한때 요리를 즐겼던 토끼의 타락...

 

오후에 차 우려마시고 책을 좀 읽었는데 어찌나 졸린지... 결국 네시 반 즈음 도로 침대로 기어들어갔고 책을 약간 더 읽다가 자버렸다. 그것도 어찌나 피곤하게 잤는지... 계속 자고 싶어 혼났다... 오늘은 종일 잠만 잔 것 같다. 화정 집이 너무 덥기도 하고 슈퍼갑에게서 오늘 전화가 안와서 아마 낼 업무전화가 쏟아질 게 분명하기 때문에 낼 아침에 2집 내려가려고 기차표 끊어놨는데... 아윽 오늘 너무 많이 자서 과연 낼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지 몰겠다 흑

 

사진은 쥬인이 지난번에 일본 가서 사다준 귀여운 토끼인형 토로, 옆에 있는 애는 몇년 전 프라하에서 사온 도자기 새. 곰곰 생각해보니 울집(화정이랑 2집 모두) 짐승 인형들은 다들 이름이 있는데 유독 새들만은 이름이 없다. 오리는 오리, 백조는 백조, 파랑새는 파랑새, 쟤는 그냥 새... 등등... 뭐지 게으름인가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새들은 익명의 존재라고 상정하고 있는 것인가.

 

 

Posted by liontamer
2018.08.11 20:52

종일 잠만 잤음 sketch fragments2018.08.11 20:52




늦게 일어났다 도로 잠들고...



낮에 차 마신 후 늦은 오후에 다시 자고...



하여튼 계속 자다가 토요일이 다 갔음 쿨쩍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숫자지옥의 토끼선배와 꼼꼼후배  (0) 2018.08.13
빼먹은 곳  (2) 2018.08.12
종일 잠만 잤음  (0) 2018.08.11
화재에서 폭발로 ㅠ  (0) 2018.08.10
펄쩍펄쩍 껑충껑충  (2) 2018.08.09
토끼 파자마 룩  (0) 2018.08.08
Posted by liontamer
2018.08.11 15:59

토요일 오후 철푸덕 tasty and happy2018.08.11 15:59







진짜 덥다. 빨리 폭염이 가셨으면..



늦게 일어나 좀 늦게 차 마셨는데 또 너무 졸려온다.. 더워서 그런가... 곧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갈듯..



 

 




Posted by liontamer
2018.08.10 23:05

8.10 금요일 밤 : 노을, 바뿌바뿌 fragments2018.08.10 23:05





귀가하는 길, 화정역에서 나왔는데 노을에 물든 구름과 하늘이 예뻐서 찍음. 건물 안 나오게 하고팠는데 서 있던 자리가 애매했음



..




굉장히 바빴다. 오늘 아침에 내야 하는 자료 때매 6시 반에 일어나 일찍 출근했는데 그거 간신히 해치운 후에도 예기치 않은 일들이 뻥뻥 터지고... 이것저것 수습책 마련하고 수퍼갑과 그냥 갑 등과 연락하느라 진짜 정신없었음



이 와중에 후속 예산심사를 월요일에 한대서 주말 내내 슈퍼갑으로부터 업무 전화 받을것 같다 끄끅 그래도 출근은 안하니까 ㅠㅠ



졸리고 피곤해서 오늘은 여기서 줄인다. 낼은 늦잠잘꾸야ㅠㅠ



Posted by liontamer
2018.08.10 22:57

화재에서 폭발로 ㅠ sketch fragments2018.08.10 22:57





우아아아 오늘도 어제못지 않게 바빴씁니다

'sketch fragm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빼먹은 곳  (2) 2018.08.12
종일 잠만 잤음  (0) 2018.08.11
화재에서 폭발로 ㅠ  (0) 2018.08.10
펄쩍펄쩍 껑충껑충  (2) 2018.08.09
토끼 파자마 룩  (0) 2018.08.08
노동 토네이도  (0) 2018.08.07
Posted by liontamer

 

 

오랜만에 화정 집으로 귀가했고 뒤늦게 8월 달력을 넘겼다. 근 열흘 만에 돌아왔다.

 

 

무지무지 굉장히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침엔 어제 달래줬던 후배와 관계되어 또 다른 후배와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후 그 과정에서 상처를 두배세배로 받아버린 다른 후배와도 통화를 했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얘기를 더 들어줬을텐데 오늘 너무 일이 많이 쏟아지고 나에게 업무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럴 수가 없는게 좀 아쉬웠다.

 

 

진짜로 바빴고 예산 관련해 슈퍼갑과 갑 등등이 얽혀 여기서는 이 소리를 하고 저기서는 저 소리를 하는 등 너무 복잡하게 꼬여서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오늘 하루 동안 정말 열번 가까이 내용이 바뀌었다... 너무 연락이 많이 오고 수습하거나 정리할 게 많아서 점심도 늦게 먹으러 갔다. 식권 들고 옆회사 구내 식당에 갔더니 이미 반찬도 거의 다 떨어져 있고 흐흑...

 

 

저녁에 기차 타고 올라왔다. 내일 서울 부서와 협의할 것도 있고 이것저것 얽혀서 서울 사무실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도 계속 갑과 통화하고 숙제를 잔뜩 받아서 내일은 아침에 한시간 정도 일찍 출근해 그 일을 해서 보내야 한다 크르르르르륵...

 

 

덥다, 지친다. 빨리 자야겠다. 열흘 동안 비워뒀던 화정 집은 아무리 에어컨을 터보로 틀어놔도 좀처럼 시원해지지가 않네 엉엉 여름 제발 빨리 가라 엉엉

Posted by liontamer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