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08. 8. 13. 11:19

루살카들,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arts2008. 8. 13. 11: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루살카들

루살카는 러시아 민화에 등장하는 물의 요정입니다. 인어 비슷한 존재죠
그림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마코프스키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85
http://tveye.tistory.com/145

** 이반 크람스코이가 그린 루살카 그림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95

:
Posted by liontamer
2008. 8. 1. 11:03

시험 전날 밤, 레오니드 파스테르나크 arts2008. 8. 1. 11: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오니드 파스테르나크, 시험 전날 밤 (1895년)

아아, 시험 전날 밤이라니 제목만 봐도 누르는 듯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작 이 그림은 그런 압박감보다는 부드러움과 열중의 느낌이 강해요

잘 보면 오른편 뒤에 러시아 사모바르와 주전자도 보이고^^

그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Posted by liontam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 우유통을 든 농부 아가씨


베네치아노프는 러시아 농민을 잘 그렸던 화가입니다.
느낌은 다르지만, 역시 우유와 관계된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61
:
Posted by liontamer
2008. 7. 30. 10:48

네바 강변 풍경화, 보로비예프 arts2008. 7. 30. 10: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M. N. 보로비예프, 네바 강변 (1835년)


1800년대의 페테르부르크 네바 강변 풍경은 저랬던 모양이에요
하긴 지금도 큰 변화는 없지만^^
네바 강변에는 저렇게 두마리 스핑크스가 있어서 가끔 지나치다가 그 생경한 느낌에 깜짝깜짝 놀라곤 했죠
:
Posted by liontamer
2008. 7. 24. 10:48

무릎 꿇은 세라핌, 빅토르 바스네초프 arts2008. 7. 24. 10: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빅토르 바스네초프, 무릎꿇은 세라핌


러시아 민화를 소재로 많은 그림을 그렸던 바스네초프는 러시아 정교 사원 내부의 벽화와 제단화 작업도 했습니다. 위의 세라핌 그림도 그 작업의 일부라네요. 일견 장식적이고, 가끔은 피상적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지만 저는 그의 천사화들이 좋아요.


** 바스네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75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80
http://tveye.tistory.com/40
http://tveye.tistory.com/16

** 귀도 레니의 천사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20

** 미하일 브루벨의 천사 사진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3

** 페테르부르크의 천사상 사진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79
http://tveye.tistory.com/64
http://tveye.tistory.com/27

:
Posted by liontamer
2008. 7. 21. 10:22

씻을 수 없는 슬픔, 이반 크람스코이 arts2008. 7. 21. 10: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반 크람스코이, 씻을 수 없는 슬픔


러시아 이동파의 거장 이반 크람스코이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하지만, 특히 이 그림은 그의 '낯선 여인의 초상'과 더불어 크람스코이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심장 한구석이 저려오는 것 같아요


** 크람스코이의 다른 그림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95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16

:
Posted by liontamer
2008. 7. 17. 10:15

발렌틴 세로프, 미까 모로조프의 초상 arts2008. 7. 17. 10: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틴 세로프, 미까 모로조프의 초상

러시아 최고의 초상화가 중 한사람인 발렌틴 세로프의 그림입니다.
소년이 너무너무 귀엽죠? 저 생생한 표정이라니~

 ** 세로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206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39
http://tveye.tistory.com/137
http://tveye.tistory.com/127
http://tveye.tistory.com/45
:
Posted by liontamer
2008. 7. 15. 14:09

바다 그림,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arts2008. 7. 15. 14: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빙하,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요즘 너무너무 덥죠. 바다의 화가 이반 아이바조프스키의 시원한 바다 그림 세점 올려봅니다.
잠시라도 더위를 잊으시길..
그림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음바다의 폭풍,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지개, 이반 아이바조프스키


** 아이바조프스키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32
http://tveye.tistory.com/99

** 이 그림들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먹구름낀 바다 사진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72
:
Posted by liontamer
2008. 6. 30. 09:22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추운 날' arts2008. 6. 30. 09: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추운 날


제가 아주 좋아하는 화가 쿠스토디예프의 그림 한점 더.
요즘 너무 더워요.. 눈쌓인 길을 달려가는 썰매와 눈을 치우는 아저씨를 보며 더위를 달래시길..

** 쿠스토디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16
http://tveye.tistory.com/189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8
http://tveye.tistory.com/130
http://tveye.tistory.com/119
:
Posted by liontamer
2008. 6. 18. 13:09

러시아 여학생 초상화 두점 arts2008. 6. 18. 13: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니콜라이 보그다노프-벨스키 '여학생들'
:
Posted by liontamer
2008. 6. 17. 09:45

콘스탄틴 크르이쥐츠키의 풍경화 두점 arts2008. 6. 17. 09: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콘스탄틴 크르이쥐츠키 '즈베니고로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콘스탄틴 크르이쥐츠키 '이른 눈'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추운 날'  (2) 2008.06.30
러시아 여학생 초상화 두점  (4) 2008.06.18
▶◀ James Lyons  (2) 2008.06.09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남자, 토드 헤인즈  (2) 2008.06.08
아임 낫 데어 + 집회  (2) 2008.06.07
:
Posted by liontamer
2008. 4. 30. 08:37

쿠스토디예프, 상인 그림 arts2008. 4. 30. 08: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상인

쿠스토디예프는 상인과 상인의 부인 그림들을 많이 그렸죠
저 화려하고 두툼한 외투를 입은 보무당당하고 뚱뚱하고 일견 욕심꾸러기처럼 보이는 상인의 모습 좀 보세요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 눈덮인 러시아 풍경도 잘 보면 쏠쏠한 재미가 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상인

이건 주판을 껴안고 돈을 세는 전형적인 상인의 모습이군요


** 쿠스토디예프의 다른 그림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89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8
http://tveye.tistory.com/130
http://tveye.tistory.com/119

(많이 올리긴 했군요. 역시 저의 개인적 취향이..^^)

:
Posted by liontam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옐레나 오시포브나 리하쳬바의 초상, 니콜라이 게

진리와 깊이의 화가 니콜라이 게가 그린 어느 초상화입니다
옐레나 리하쳬바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였다고 하네요.
니콜라이 게의 그림들은 매력적이지 않은 작품이 없어요. 이 그림은 그의 다른 작품들만큼 유명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지적이면서도 조용한 노부인의 표정과 꿰뚫어보는 듯한 예리한 시선이 매혹적이에요. 초상화 속의 나이든 여인이 살아숨쉬며 바로 제 앞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니콜라이 게의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96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도 레니의 그림 두점  (4) 2008.05.13
쿠스토디예프, 상인 그림  (2) 2008.04.30
책 앞의 성모, 산드로 보티첼리  (2) 2008.04.26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2) 2008.04.23
푸생, 에코와 나르키소스  (2) 2008.04.22
:
Posted by liontamer
2008. 4. 23. 14:34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arts2008. 4. 23. 14: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실리 트로피닌, 여자 재봉사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어요. 자유의 몸이 되는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죠.

그의 초상화들은 서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작품인 이 '여자 재봉사'의 초상화는 사랑스럽고도 생기가 넘치죠. 재봉일을 하는 서민 아가씨의 저 반짝이는 눈빛과 건강미, 자수를 놓느라 튼튼하고 살짝 굵어진 팔뚝 등 세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묘사가 일품입니다. 수를 놓던 저 아가씨가 금방이라도 눈을 찡긋하며 말을 걸어올 것만 같아요. 저는 이 그림이 참 좋아요.
:
Posted by liontamer
2008. 4. 21. 14:21

발렌틴 세로프, 소녀와 복숭아 arts2008. 4. 21. 14: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틴 세로프, 소녀와 복숭아

세로프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세로프는 이 그림으로 러시아 회화에 인상파 기법을 도입했죠
겨우 22살 때 그렸던 작품인데 원작품은 훨씬 화사하고 빛의 묘사가 일품입니다.

** 세로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39
http://tveye.tistory.com/137
http://tveye.tistory.com/127
http://tveye.tistory.com/45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2) 2008.04.23
푸생, 에코와 나르키소스  (2) 2008.04.22
레비탄, 조용한 은신처  (2) 2008.04.15
아르힙 쿠인지의 고요와 적막  (0) 2008.04.11
이반 크람스코이의 그림 세 점  (4) 2008.04.10
:
Posted by liontamer
2008. 4. 15. 11:54

레비탄, 조용한 은신처 arts2008. 4. 15. 11: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I. 레비탄, 조용한 은신처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생, 에코와 나르키소스  (2) 2008.04.22
발렌틴 세로프, 소녀와 복숭아  (2) 2008.04.21
아르힙 쿠인지의 고요와 적막  (0) 2008.04.11
이반 크람스코이의 그림 세 점  (4) 2008.04.10
쿠스토디예프의 미인화  (2) 2008.04.03
:
Posted by liontamer
2008. 4. 11. 10:51

아르힙 쿠인지의 고요와 적막 arts2008. 4. 11. 10:5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힙 쿠인지, 자작나무 들판


우크라이나 출신의 화가 쿠인지는 서정적이고 고요한 풍경화를 많이 그렸습니다
러시아 박물관에 가면 쿠인지 그림들이 많은데 꽤 인기가 많아요
우울하거나 정신이 산만할 때 쿠인지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될 때도 있고요
석양을 잘 그리는 화가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힙 쿠인지, 바닷가 초원의 석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힙 쿠인지, 드네프르 강의 달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힙 쿠인지, 야경


** 쿠인지의 다른 그림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17

:
Posted by liontamer
2008. 4. 10. 09:22

이반 크람스코이의 그림 세 점 arts2008. 4. 10. 09: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반 크람스코이, '수수께끼'

러시아 이동파의 창시자 이반 크람스코이의 매혹적인 그림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반 크람스코이, '달밤'

(이 그림은 얼마전 우리 나라에서 열렸던 '러시아 거장전'에도 왔었던 그림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반 크람스코이, '루살카(인어들)'


** 크람스코이의 자화상과 그의 그림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16

:
Posted by liontam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하일 브루벨, '모짜르트의 잔에 독을 타는 살리에리'


백조공주와 악마 그림들로 유명한 미하일 브루벨의 삽화입니다.
어쩌면 푸시킨의 희곡 '모짜르트와 살리에리'를 위한 삽화인지도 모르겠네요

브루벨의 다른 그림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80
http://tveye.tistory.com/35
http://tveye.tistory.com/33
http://tveye.tistory.com/17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반 크람스코이의 그림 세 점  (4) 2008.04.10
쿠스토디예프의 미인화  (2) 2008.04.03
마코프스키 그림의 화려한 의상 구경  (0) 2008.03.31
성 세바스찬  (2) 2008.03.28
러시아 화가 4인의 자화상  (2) 2008.03.27
:
Posted by liontamer
2008. 3. 31. 09:38

마코프스키 그림의 화려한 의상 구경 arts2008. 3. 31. 09:38


콘스탄틴 마코프스키는 탁월한 초상화가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의 의상 묘사들을 좋아해요
그의 여인 초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화려한 의상을 만져보고 싶어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가의 귀족 아가씨>

저 모피와 드레스 꼭 한번 만져보고 싶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를 마시는 여인>

일반적인 티 타임을 묘사한 그림과 뭔가 다른 느낌이죠?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차를 마실 때 저렇게 접시에 따라 마셨대요^^
이 그림 보면 차를 마시고 싶어져요^^ 차 마시는 여인네도 참 예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리야 표도로브나 황후 초상화>

알렉산드르3세의 부인이자 니콜라이 2세의 어머니죠.
재작년에 페테르부르크에 있을때 이 황후의 유해가 돌아온다고 해서 큰 행사가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렉세이치>

마코프스키가 꼭 화려하고 호사스런 그림들만 그린 건 아녜요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치스런 의상들을 보며 눈요기를 하다가 이 그림을 보게 되면 스며드는 듯한 충격을 받게 되죠. 이 그림도 참 좋아합니다^^



** 마코프스키의 다른 두 그림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붉은옷 여인 그림이 두점^^

http://tveye.tistory.com/145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스토디예프의 미인화  (2) 2008.04.03
브루벨, 모짜르트의 잔에 독을 타는 살리에리  (2) 2008.04.01
성 세바스찬  (2) 2008.03.28
러시아 화가 4인의 자화상  (2) 2008.03.27
예언하는 새, 빅토르 바스네초프  (2) 2008.03.18
:
Posted by liontamer
2008. 3. 27. 11:08

러시아 화가 4인의 자화상 arts2008. 3. 27. 11: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반 크람스코이, 자화상
이건 이전 포스팅에 한번 올렸던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자화상

아아, 사랑스러워 미칠 지경이에요. 이 사람은 정말 자화상도 자기 그림들처럼 그렸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틴 세로프, 자화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틴 세로프, 자화상

상당히 섬세하게 생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자화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자화상



얼마 전에 일리야 레핀 평전을 읽고 있는데 친구가 옆에서 넘겨보다가 바로 위에 있는 레핀 자화상을 발견했습니다. 둘다 레핀을 좋아하는 편인데.. 친구는 오랫동안 이 자화상을 못마땅한 듯 쳐다보더니 이러더군요

" 레핀 완전 왕자병이었나봐. 자기를 어쩜 이렇게 예쁘게 그릴 수 있냐. "
" 원래 잘생겼었나부지. 그래도 인텔리겐치야였응께. "
" 아냐, 분명 미화한거야! "

그래서 열심히 책을 넘겨보았고 뒤에 나와 있는 노년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 거봐, 그림으로 미화한 거네. "
" 늙어서 이정도면 젊었을때 저정도 외모 맞는거 같은데.. "
" 아냐, 이사람 왕자병이야. 다른 사람들 자화상은 리얼리즘으로 그려놓고 자기만 이렇게 예쁘냐. "
" 어.. "

그러다가 레핀이 그린 무소르그스키의 초상화가 생각나서 저도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그림 참 유명하죠. 무소르그스키가 알콜중독으로 죽기 직전에 그린 초상화인데, 벌겋게 달아오른 중독자의 얼굴이긴 하지만 눈빛만은 살아있어요. 보헤미안 같은 자유로운 예술가의 눈빛이죠. 어쨌든 무소르그스키 초상화는 이리도 리얼한데 왜 레핀 자화상은 저리 예쁘냐는 말에 저도 침묵 ㅎㅎ


크람스코이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16


쿠스토디예프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68
http://tveye.tistory.com/130
http://tveye.tistory.com/119


세로프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39
http://tveye.tistory.com/137
http://tveye.tistory.com/127
http://tveye.tistory.com/45


레핀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60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코프스키 그림의 화려한 의상 구경  (0) 2008.03.31
성 세바스찬  (2) 2008.03.28
예언하는 새, 빅토르 바스네초프  (2) 2008.03.18
알폰스 무하의 그림들 몇점  (2) 2008.03.12
마슬레니짜, 쿠스토디예프  (2) 2008.03.10
:
Posted by liontamer
2008. 3. 18. 10:26

예언하는 새, 빅토르 바스네초프 arts2008. 3. 18. 10: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빅토르 바스네초프, '예언하는 새'


바스네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80

http://tveye.tistory.com/40

http://tveye.tistory.com/16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세바스찬  (2) 2008.03.28
러시아 화가 4인의 자화상  (2) 2008.03.27
알폰스 무하의 그림들 몇점  (2) 2008.03.12
마슬레니짜, 쿠스토디예프  (2) 2008.03.10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4) 2008.03.03
:
Posted by liontamer
2008. 3. 10. 10:20

마슬레니짜, 쿠스토디예프 arts2008. 3. 10. 10: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스토디예프, '마슬레니짜'


오늘 아침 뉴스 해외소식에 모스크바의 마슬레니짜 광경이 나오더군요
마슬레니짜는 러시아의 춘분축제입니다. 오랜 겨울이 지나고 태양과 봄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예요
이때는 태양을 닮은 둥그런 부침개인 블린을 구워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보시면 흥겨운 마슬레니짜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고요

안그래도 요즘 블린이 먹고팠는데..

쿠스토디예프의 마슬레니짜입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전 이 화가가 정말 좋아요.

마슬레니차 라고 써야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이지만..
마슬레니짜라는 발음이 입에 익어서 '차'라고 쓰려니 정말 이상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쿠스토디예프의 또다른 마슬레니짜 그림이에요


블린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

http://tveye.tistory.com/164


쿠스토디예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19

http://tveye.tistory.com/130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언하는 새, 빅토르 바스네초프  (2) 2008.03.18
알폰스 무하의 그림들 몇점  (2) 2008.03.12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4) 2008.03.03
일리야 레핀, 휴식  (2) 2008.03.02
로셴코의 카인 그림  (2) 2008.02.28
:
Posted by liontamer
2008. 3. 2. 11:48

일리야 레핀, 휴식 arts2008. 3. 2. 11: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리야 레핀, 휴식


레핀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155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슬레니짜, 쿠스토디예프  (2) 2008.03.10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4) 2008.03.03
로셴코의 카인 그림  (2) 2008.02.28
이반 뇌제 그림 두점  (2) 2008.02.27
워홀의 바나나와 나비들  (4) 2008.02.25
:
Posted by liontamer
2008. 2. 28. 08:26

로셴코의 카인 그림 arts2008. 2. 28. 08: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A. P. 로셴코, '카인', 1768년

기나긴 러시아 박물관의 전시실들을 따라 돌다가 지칠 때 쯤 눈앞에 나타나는 그림이었어요
좋아했던 그림.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4) 2008.03.03
일리야 레핀, 휴식  (2) 2008.03.02
이반 뇌제 그림 두점  (2) 2008.02.27
워홀의 바나나와 나비들  (4) 2008.02.25
렘브란트, 돌아온 탕자  (4) 2008.02.22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