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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술'에 해당되는 글 183

  1. 2009.01.10 이반 쉬쉬킨, 겨울
  2. 2009.01.06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4
  3. 2009.01.05 17세기 대귀족들의 혼인잔치, 콘스탄틴 마코프스키 2
  4. 2008.12.31 콘스탄틴 코로빈, 종이등 / 송구영신 2
  5. 2008.12.29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4
  6. 2008.12.28 겨울, 안나 오스트로노바 레베제바 4
  7. 2008.12.21 니콜라이 야로쉔코, 죄수 / 오스카 와일드의 레딩감옥의 발라드 2
  8. 2008.12.20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2
  9. 2008.12.19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10. 2008.12.18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4
  11. 2008.12.17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2
  12. 2008.12.16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붉은 옷을 입은 예카체리나 하이든라이히의 초상 4
  13. 2008.12.15 콘스탄틴 유온, 3월의 햇살 4
  14. 2008.12.14 이반 쉬쉬킨, 소나무 숲의 아침 4
  15. 2008.12.13 모스크바 그림학교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세르게이 스베토슬라프스키 2
  16. 2008.12.13 니콜라이 게, 골고다
  17. 2008.10.29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2
  18. 2008.10.27 시장,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19. 2008.10.23 풍성한 머리채의 아가씨, 이반 크람스코이 4
  20. 2008.09.24 따뜻한 시골에서, N. A. 야로쉔코
  21. 2008.09.05 파벨 페도토프의 그림 두점
  22. 2008.09.03 소피야 보트키나의 초상, 발렌틴 세로프 2
  23. 2008.09.01 폴레노프, 모스크바 교외 풍경 2
  24. 2008.08.25 아픈 선생님 댁에서, 니콜라이 보그다노프-벨스키 6
  25. 2008.08.19 바실리 푸키레프, 어울리지 않는 결혼 2
2009. 1. 10. 12:57

이반 쉬쉬킨, 겨울 arts2009. 1. 10. 12:57


이반 쉬쉬킨, 겨울

러시아의 자연풍경과 설경을 잘 그렸던 쉬쉬킨의 '겨울'이에요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러시아의 추위가 느껴져요

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 미술관에 가면 쉬쉬킨의 그림들을 몇 점 볼 수 있는데 그 생생함에 놀라곤 했었죠

쉬쉬킨이 그린 곰돌이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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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6. 20:32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arts2009. 1. 6. 20:32


콘스탄틴 유온, 햇살 비치는 봄날

이전에 유온의 3월의 겨울 풍경 그림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햇살 비치는 봄날이란 작품입니다
역시 햇살은 내리쬐고 하늘도 파랗지만, 바닥에는 눈이 쌓여 있죠. 그래도 잘 보면 눈이 녹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알록달록하고 사랑스럽죠? 이 그림을 보면 제가 무지 좋아하는 보리스 쿠스토디예프의 그림들이 좀 생각나요.

유온의 3월 겨울 풍경화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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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마코프스키, 17세기 대귀족들의 혼인잔치

화려한 의상 묘사와 초상화에 타고난 재능을 보였던 마코프스키의 그림입니다
17세기 즈음 러시아 대귀족들의 혼인잔치를 묘사한 작품인데요, 백조구이를 들고 오는 남자가 보이시나요?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보고 있으면 무척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마코프스키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보세요
http://tveye.tistory.com/293
http://tveye.tistory.com/185
http://tveye.tistory.com/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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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31. 18:30

콘스탄틴 코로빈, 종이등 / 송구영신 arts2008. 12. 31. 18:30


콘스탄틴 코로빈, 종이등

이제 2008년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가는 해에게 인사하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조용하게 이 종이등불 그림을 올려봅니다.

블로그에 와주시는 모든 이웃님들과 손님들도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은 다들 좀더 여유있고 행복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경제도 좀 살아나고 위정자들은 좀, 아니 아주 많이 정신차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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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9. 20:54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arts2008. 12. 29. 20:54


바실리 트로피닌, 아들의 초상


바실리 수리코프, 화가의 딸


두 러시아 화가가 각각 그린 자신의 아들과 딸 초상화예요
둘다 아주 탁월한 화가였죠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닌의 저 아들내미 초상화를 좋아해요.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지만 저 초상화나 제가 또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 아가씨의 초상화(http://tveye.tistory.com/208 )를 보면 그 인생의 질곡과 아픔을 엿보기가 쉽지 않을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사랑스럽죠.

시베리아 출신 화가 수리코프의 생생한 저 그림은 또 어떻구요. 저 소녀의 토실토실한 뺨과 동그란 까만 눈, 그리고 화사한 붉은 옷을 보고 있노라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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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8. 21:34

겨울, 안나 오스트로노바 레베제바 arts2008. 12. 28. 21:34


안나 오스트로노바 레베제바, 겨울

페테르부르크의 겨울이 그대로 떠오르는 담백한 그림이에요.
그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와락 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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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니콜라이 야로쉔코, 죄수

생기넘치는 여학생 초상화 두점을 소개해드렸던 야로쉔코의 또다른 작품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과로와 스트레스와 쉼없는 야근 때문에 저 그림에 한없이 감정이입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 그림을 보면 제가 무척 사랑하는 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장시 '레딩감옥의 발라드'가 생각납니다.
동성애 죄목으로 레딩감옥에 투옥되었던 와일드가 그곳을 배경으로 쓴 장시인데 이 시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슬퍼서 가끔 가만히 몇 소절을 되뇌고 있으면 가슴을 후비는 것 같아요.

위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특히 1장의 이 소절이 생각나죠

I never saw a man who looked

With such a wistful eye

Upon that little tent of blue

Which prisoners call the sky,

And at every drifting cloud that went

With sails of silver b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1장과 마지막장에 되풀이되는 이 부분

Yet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By each let this be heard,

Some do it with a bitter look,

Some with a flattering word,

The coward does it with a kiss,

The brave man with a sword!


Some kill their love when they are young,

And some when they are old;

Some strangle with the hands of Lust,

Some with the hands of Gold:

The kindest use a knife, because

The dead so soon grow cold.


Some love too little, some too long,

Some sell, and others buy;

Some do the deed with many tears,

And some without a sigh:

For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Yet each man does not die.


시가 좀 길지만 정말 아름다운데, 분량 때문에 전부 올릴 수가 없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The Ballade of Reading Gaol, Oscar Wilde 로 구글링하시면 텍스트 전문을 찾아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옛날만큼 와일드에 빠져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그의 아름다운 글들을 좋아해요. 특히 이 레딩감옥의 발라드는 그 특유의 유미주의적인 작품들과는 조금 느낌이 달라요. 훨씬 절절하고 훨씬 더 사실적이면서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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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0. 21:11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arts2008. 12. 20. 21:11


니콜라이 로에리히, 로스토프 성

러시아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던 20세기 초의 화가 로에리히의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이 모두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종종 저를 사로잡는 작품들이 있어요

** 이건 예약포스팅은 아니고..
정말 힘든 한주였습니다. 연일 기나긴 회의를 돌려야 하고. 어제는 11시간짜리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서 새벽에 들어오고. 오늘 출근하고 일욜날 또 회의가 있고.
유일한 소망은 성탄절날 출근 안하는 거예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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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arts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러시아 회화의 최대 거장 중 한사람인 일리야 레핀의 글린카 초상화입니다
미술의 거장이 음악의 거장을 그렸네요. 전 글린카와 림스키 코르사코프, 무소르그스키 등 그 패거리(^^;)를 좋아해요~ 정서에 딱 맞나봐요

이것으로 이번주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은 일단 끝~

** 일리야 레핀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0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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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arts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야로쉔코의 초상화는 참 사랑스럽고 생기 넘쳐요. 그가 그린 여학생들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것 같거든요.

** 이번주 내내 예약포스팅으로 걸어놓은 러시아 그림들입니다~
낼도 오전 10시에~

**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
Posted by liontamer
2008. 12. 17. 10:00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arts2008. 12. 17. 10:00


미하일 네스테로프, 침묵

기묘하게 고딕 느낌을 풍기는 성화 소재의 그림을 많이 그렸던 네스테로프의 풍경화입니다
신비주의 체험을 하는 소년 시절의 성 바르톨로뮤도 그렸고, 은둔자도 그렸고..
나중에 그 그림들도 보여드릴게요^^

** 이번주는 내내 일욜날 예약 포스팅 걸어놓은 러시아 그림들 시리즈입니다
주중에는 너무 바빠서 포스팅 불가라서..^^;
금욜까지 하루에 하나씩, 오전 10시에 올라가게 걸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러시아 그림들 풍년이라 반갑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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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붉은 옷을 입은 예카체리나 하이든라이히의 초상

생동감 넘치는 초상화를 잘 그렸던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의 그림입니다. 모델이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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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5. 10:00

콘스탄틴 유온, 3월의 햇살 arts2008. 12. 15. 10:00


콘스탄틴 유온, 3월의 햇살

겨울왕국 러시아에서는 3월에도 이렇게 눈이 쌓여있고 춥지요
그래도 희미하게 스며드는 이른 봄의 햇살을 마냥 반가워하고..
제목 없이 그림만 봐서는 누구도 3월이 배경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요?

.. 주말엔 조금 쉬면서 밀린 포스팅도 하고 심신을 달랬는데, 이제 다시 한주가 시작되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답니다. 그래서 일욜날 예약 포스팅해봅니다. 월욜 오전에 뜨도록 조작 중.. 처음 해보는건데 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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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 12. 14. 12:26

이반 쉬쉬킨, 소나무 숲의 아침 arts2008. 12. 14. 12:26


이반 쉬쉬킨, 소나무숲의 아침

탁월한 러시아 풍경화가였던 쉬쉬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나무숲의 아침'입니다
쉬쉬킨은 나무와 숲, 설경 등의 대가였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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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스베토슬라프스키 '모스크바 그림학교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오랜만에 러시아그림 포스팅 올리는 중입니다. 러시아 냄새가 물씬 나는 겨울 풍경화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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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3. 16:52

니콜라이 게, 골고다 arts2008. 12. 13. 16:52


오랜만에 러시아 그림 포스팅 업뎃~
제가 무척 좋아하는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게의 '골고다'라는 작품입니다
니콜라이 게의 그림에서는 형용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져요
저토록 인간적인 그리스도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 비통함은?
저는 니콜라이 게의 그리스도 앞에서 경도됩니다. 게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빛과 어둠, 그리고 고통 앞에서.

게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50
http://tveye.tistory.com/214
http://tveye.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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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9. 10:18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arts2008. 10. 29. 10:18


니콜라이 게, 최후의 만찬

빛과 어둠의 화가, 영혼과 진리의 화가 니콜라이 게가 그린 최후의 만찬 그림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가예요

니콜라이 게의 다른 그림들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14
http://tveye.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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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7. 10:15

시장,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arts2008. 10. 27. 10:15


시장,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제가 좋아하는 화가 쿠스토디예프의 러시아 시장 그림입니다. 이런 시장은 '야르마르까'라고 하지요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오늘은 러시아 생각이 많이 납니다

** 쿠스토디예프의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87
http://tveye.tistory.com/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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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eye.tistory.com/189
http://tveye.tistory.com/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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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eye.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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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3. 09:34

풍성한 머리채의 아가씨, 이반 크람스코이 arts2008. 10. 23. 09:34


이반 크람스코이, 풍성한 머리채의 아가씨

러시아 이동파의 대가이자 초상화의 대가인 크람스코이의 그림입니다

** 크람스코이의 또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277
http://tveye.tistory.com/195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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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4. 17:32

따뜻한 시골에서, N. A. 야로쉔코 arts2008. 9. 24. 17:32


N. A. 야로쉔코 '따뜻한 시골에서'

* 그림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 야로쉔코의 여학생 초상화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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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5. 09:26

파벨 페도토프의 그림 두점 arts2008. 9.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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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페도토프, 과부

페도토프는 사실주의적 풍속화를 많이 그렸죠
개인적으로는 그의 그림들을 볼때마다 약간 섬뜩하거나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딱히 규정할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여기 올린 두 점의 그림은 별로 안 그렇지만.. 빛을 다루는 방식이나 특히 인물의 표정을 그릴 때 어딘지 기분나쁜 느낌이 있어요. 뭐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입니다만..

페도토프의 그림을 찬찬히 뜯어보면 19세기 러시아의 생활이 어땠는지 조금씩 엿볼 수 있죠
위의 그림도 상을 당한 과부가 서 있는 방 안을 잘 보면 가구나 배치, 벽지 등 당시 모습들이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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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페도토프, 소령의 구혼

아마 페도토프 그림 중에 가장 유명한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에 한가람미술관에서 있었던 러시아미술전에도 왔던 것으로 기억나요
(아닌가, 러시아에서 봤었나..)

이 그림과 맥락이 조금 비슷한 바실리 푸키레프의 '어울리지 않는 결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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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3. 13:25

소피야 보트키나의 초상, 발렌틴 세로프 arts2008. 9.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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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 10:08

폴레노프, 모스크바 교외 풍경 arts2008. 9.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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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D. Polenov, 모스크바 교외 풍경, 1902년

** 그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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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보그다노프-벨스키, '아픈 선생님 댁에서'

** 보그다노프-벨스키의 다른 그림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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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9. 21:06

바실리 푸키레프, 어울리지 않는 결혼 arts2008. 8. 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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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푸키레프, 어울리지 않는 결혼

명암 표현도 그렇고, 표정 묘사도 그렇고..
왜 제목이 어울리지 않는 결혼인지 아시겠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옛날 러시아 역시 나이먹은 지주나 관리에게 어린 딸을 시집보내는 일이 아주 흔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다 보면 라스콜리니코프의 심리적 대적인 스비드리가일로프(50살 먹은 지주)에게 열다섯살인가 열여섯살짜리 소녀를 약혼시키는 얘기가 나오죠. 어릴 때 그 부분 읽고 살짝 충격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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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