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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에 해당되는 글 4

  1. 2018.12.14 카피치코에서 2
  2. 2018.12.14 로레타 종소리 듣고 와서 + 치킨 슈니첼
  3. 2018.12.14 어딘가 울란바타르 근방에서 2
  4. 2018.12.14 프라하 잘 도착 2
2018. 12. 14. 23:49

카피치코에서 2017-18 praha2018. 12. 14. 23:49






프라하에서 젤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카피치코에 와서 차 마시고 있음. 주인 아저씨 로만이 여전히 그 유로지브이를 연상시키는 남자와 체스를 두고 있었다. 오늘은 사람이 매우 많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로컬들이다. 체코어도 꽤나 떠들썩하게 들린다.



전과 달라진 거라면.. 흑, 홍차 시켰는데 워머를 안준다. 잊어버렸나ㅜㅜ 근데 티포트도 새것으로 바뀌었네. 전엔 이빠지고 더 투박하고 무거운 거였는뎅.



메도브닉은 여전히 맛있당.







스케치하며 피로를 달래는 중. 해는 8시에 떠서 4시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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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로레타 사원에 가서 정오 종소리 듣고 옴. 원래 카페 에벨에 젤 먼저 갔는데 어째선지 문이 잠겨 있어서(으앙 ㅠㅠ) 트램 타고 포호젤레츠 정류장까지 가서 로레타로...



종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원래 간만에 근처 프라하 성도 들러 산책할까 했으나 점점 추워지고 흐려져서(그리고 배고파서) 포기하고 트램 타고 우예즈드로 돌아옴



지금은 카페 사보이에 점심먹으러 왔다. 여기가 가격이 쫌 세긴 한데.. 몰라.. 배고프고 힘들어 일단 맛있는거 묵고 보자






카페 사보이의 치킨 슈니첼은 참 맛있다. 비싸서 그렇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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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14. 04:25

어딘가 울란바타르 근방에서 2017-18 praha2018. 12. 14. 04:25




프라하 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렸던 스케치. 울란바타르를 지나 몽골 어딘가를 날고 있던 즈음이었다.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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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2. 14. 03:43

프라하 잘 도착 2017-18 praha2018. 12. 14. 03:43





일년 반만에 돌아옴. 첫 사흘 동안 묵을 숙소는 말라 스트라나 안쪽 골목이 있는데 방이 너무 작아서 빈정상했다만(작년에도 묵었는데 그때 방보다 쫌더 작다) 창 밖으로 프라하 성의 아름다운 야경이 보여서 쫌 용서...


(근데 방이 넘 좁아서 가방 풀기가 어렵다ㅠㅠ 어차피 사흘 후 옮기니까 몇개만 꺼내고 있음...)






저렴한 호텔이라 웰컴워터 같은거 없음... 방에 가방 놓자마자 우예즈드 정류장 건너편에 있는 수퍼에 물 사러 다녀옴.



아 졸려ㅠㅠ 그런데 짐을 쪼끔 더 풀어야 해.. 아니야 귀찮아 낼 풀자... 씻고 얼굴에 바를 거 다 발랐어ㅠㅠ 잠옷도 꺼내입었어. 나머지는 다 내일!!!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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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