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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4. 23:49

카피치코에서 2017-18 praha2018. 12. 14. 23:49






프라하에서 젤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 카피치코에 와서 차 마시고 있음. 주인 아저씨 로만이 여전히 그 유로지브이를 연상시키는 남자와 체스를 두고 있었다. 오늘은 사람이 매우 많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로컬들이다. 체코어도 꽤나 떠들썩하게 들린다.



전과 달라진 거라면.. 흑, 홍차 시켰는데 워머를 안준다. 잊어버렸나ㅜㅜ 근데 티포트도 새것으로 바뀌었네. 전엔 이빠지고 더 투박하고 무거운 거였는뎅.



메도브닉은 여전히 맛있당.







스케치하며 피로를 달래는 중. 해는 8시에 떠서 4시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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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