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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03 양귀비씨 자두 아이스크림 2
  2. 2018.12.03 뽀뽀 씬 찍고 계신 미샤랑 지나 2
2018. 12. 3. 22:05

양귀비씨 자두 아이스크림 2016 praha2018. 12. 3. 22:05




2년 전 9월, 프라하.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인 안젤라또. 이 당시 머물렀던 첫번째 숙소랑 아주 가까이 있어서 우연히 발견한 유명한 젤라또 가게였다(로컬들이 매일 줄서서 사먹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스트라치아텔라이지만, 이날 포피씨드 & 플럼, 즉 양귀비씨 자두 젤라또를 먹어보았다. 무지 맛있고 취향에 맞아서 이후에도 종종 사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을 퍼줄 때 양귀비씨 비중이 많고 자두가 적어야 더 맛있다(자두 부분이 무지 달아서...) 오늘 너무 힘들게 일했기 때문인지 갑자기 이게 막 먹고파서 예전 사진 뒤져 올려봄. 먹고프다! 양귀비씨는 빵에 들어가도 맛있고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도 맛있음. 먹고 나서 입청소만 잘해주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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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랑 오늘 이어서 그린 지나와 말썽쟁이 미샤의 뽀뽀 씬 >.< 둘은 진짜로 찐한 사이는 아니고 그저 최고 절친이다만, 미샤가 안무한 작품 레코딩 때문에 뽀뽀 씬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너무 찐하게 뽀뽀 씬 촬영에 매진한 나머지) 덥다고 목도리 훌렁 풀어버리고 뭐라뭐라 코멘트 중이신 미샤(...라고 쓰고 사람 피말리는 안무가 + 무용수 + 연출가 + 감독님 이라고 읽는다). 원래 여기에 투덜대는 지나도 한컷 더 그리려고 했는데 졸려서 그냥 여기까지 세장만 시리즈로 그렸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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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