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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셴코'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8.24 녹은 치즈 모드, 하얀 장미
  2. 2019.03.16 살짝 이른 애프터눈 티
2019. 8. 24. 16:26

녹은 치즈 모드, 하얀 장미 tasty and happy2019. 8. 24. 16:26

 

아아아아 토요일이다, 쉴 수 있다.... 아아아아아 집이다, 우와아앙 깨꾸약... 녹은 치즈처럼 철푸덕! 

 

이번주에 심신 혹사가 정말 심했다. 너무너무 지쳐서 정신이 몽롱... 차를 두 주전자나 우려 마셨는데 그래도 몽롱하다. 침대로 기어들어가 낮잠을 좀 자야겠다.

 

 

어제 귀가하면서 사온 장미. 이쁜 하얀 장미. 빨간 장미 다음으로는 하얀 장미를 좋아하고 또 화정 집은 빨간색이나 분홍색보다는 흰색이 더 잘 어울리는 편이라 흰 장미 세 송이 샀다. 화정 집의 꽃병은 많이 작은 편이라 높이 맞추려고 그냥 생수병에 꽂아둠. 그런데 거실이 더운 편이라 꽃이 금방 시들기 때문에 차 마실 때 빼고는 침실 화장대 위에 가져다 둔다. 하얀 장미를 보면 항상 레냐가 생각난다. 길에서 파는 커다란 하얀 장미 한송이 사주었던 귀염둥이 레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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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3. 16. 12:46

살짝 이른 애프터눈 티 tasty and happy2019. 3. 16. 12:46





토요일 오후. 꽤 늦게 잤지만 일찍 일어난 편임. 졸려온다. 약간 이른 오후 티타임 중. 새 폰 카메라는 확실히 예전 것보다 좋다. 전에 폰으로 찍을땐 카메라 어플을 썼는데 이건 그냥 찍어보고 있음.







조셴코와 도블라토프 읽으며 기분 전환 중. 오늘 날씨가 너무 우중충하다. 먼지 농도가 높아 창문도 못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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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