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4. 20:18
3.4 화요일 밤 : 피곤 fragments2025. 3. 4. 20:18

그리 늦지 않게 잠들었으나 새벽 4시에 깨어버렸고 수면부족 상태로 출근. 걱정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종일 빡세게 일했다. 퇴근 직전엔 결국 최고임원께 불려가 지난주에 난리난리로 끝난 갑님들 회의 상황을 보고드렸다. 이게 어떻게 던개될지ㅠㅠ 하여튼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졸리고 온몸이 아프다. 잠시 후 자러 가야겠다. 종일 눈이 펄펄 왔다. 괴로웠다. 나는 정말 러시아에서 어떻게 살았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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