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3. 20:13
3.3 월요일 밤 : 나한텐 안오는 수호요정과 동물들 fragments2025. 3.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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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부러운 코료. 뒹굴뒹굴...
휴일이 이제 다 지나갔다. 내일부터 다시 출근한다.
금요일에 너무 큰 타격을 받았는데 내일이면 최고임원이 이 문제로 또 엄청나게 화를 내고 질책을 하고(애초에 이분 때문에 빚어진 일이니 나로서는 매우 억울한 상황임) 온갖 과제를 다 쏟아내겠지. 난 요정대모도 없고 황소도 두꺼비도 없고 우렁이도 없는데 엉엉 정말 내일 출근하기 싫다...
책 읽다가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연휴 동안 새벽에 잠들고 늦게 일어난 터라 오늘 밤의 수면이 좀 걱정된다만 하여튼 10시 전엔 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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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그렁 눈망울 때문에 어쩐지 좀 억울해보이는 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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