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9. 22:43
과거에서 온 아이, 카르멘 about writing2018. 10. 29. 22:43
며칠 전 오랜 옛날의 글을 한편 올리고 났더니(http://tveye.tistory.com/8536 : 내 목적지는 별들)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오늘 그려봄. 빨간 곱슬머리이긴 하지만 지나 아님. 지나처럼 보이는 것은 내가 똥손이라서 ㅋㅋ 잘 보면 빨간색 톤도 좀 다르고 눈색깔도 다릅니다.
오래 전에 썼던 스타차일드 단편 시리즈의 주인공인 카르멘. 본명은 미나.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썼던 것도 거의 십몇년 전이다. 그러니 내 글에 나오는 빨간머리는 얘가 지나보다 먼저였습니다. 성깔은 지나보다 훨씬 윗길이라 고딩임에도 불구하고 마약 폭력 응응 3종세트 마스터... 추근대는 남자애를 두들겨패 늑골에 금가게 만든 전력도 있음.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은 펑크 폭력녀(ㅜㅜ)
딱히 넣을 폴더가 없어서 그냥 지나와 말썽쟁이 폴더에 넣음.
... 그랬다가 about writing 폴더로 다시 옮겨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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