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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은 후의 딸기 라떼. 

 

5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매우 수면 부족 상태로 출근. 어제 재택근무의 여파로 오늘 일이 엄청 많았다. 검토하고 보완해주고 해결해줘야 하는 일들이 쏟아졌고 한달도 안 남은 해외 출장(힘든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고생고생 출장이다)과 관련해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외부 인자들이 작용해서 매우 골치아픈 문제들도 줄줄이 딸려왔다. 혼돈의 시기... 이렇게 부려먹고 또 부려먹고 자꾸자꾸 부려먹어도 되는 거야? 나도 이제 정말 좀 쉬엄쉬엄 일하고 싶어. 아니, 일 안하고 놀고 싶어...

 

오늘 거울을 보니 새치집중구역이 엄청나게 확산되어 있었다. 미용실 갈 시기를 놓치긴 했는데, 주말 사이 급속도로 우후죽순 자라난 느낌이다. 어떻게든 이번 주말엔 미용실에 가야 하는데... 한바퀴 빙그르르 돌면 새치가 다 없어져 있으면 좋겠다 ㅜㅜ 하여튼 너무 피곤하고 졸리니까 오늘은 10시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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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