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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배가 뽈록하고 동글동글해도 귀여울 수 있는 건 아기들이랑 쿠마, 고양이 뭐 그런 애들 뿐이려나. 

 

오늘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바쁘고 힘들었던 하루. 매일매일 너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종일 일하고 문제 해결하고, 아이디어가 너무나 많지만 논리와 체계가 전혀 없는 분과 중요 행사에 대해 사전 리허설을 하며 문제점들을 잡아내 최대한 부드럽게 코칭하고... 실무자와 협력인사들이 친 사고들을 해결하려는 중이지만 잘 되지 않고 기타등등... 휴...

 

일교차가 너무 커서 출퇴근할 때 정말 고생이다. 새벽엔 춥고. 퇴근 지하철은 너무너무 덥고 ㅜㅜ 오늘은 안에 털 안감이 든 무스탕(인조)을 입고 출근했는데 새벽엔 그래도 추웠지만... 퇴근 지하철에선 정말 쪄죽는줄 알았다. 사람이 많아서 움직일 틈이 없어 겉옷을 벗을 수조차 없었음. 내일은 숏 패딩을 입고 가야 하려나... 모레는 중요 행사를 진행해야 하고... 아압... 나는 잠옷 입고 집에서 일하고 싶... 아니, 일을 안 하고 싶어 엉엉. 하여튼 오늘은 부디 늦지 않게 잠들 수 있기를. 수면 부족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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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