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6. 19:46
12.16 화요일 밤 : 에릭이랑 fragments2025. 12. 16. 19:46

퇴근길에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
바쁘게 일한 후 퇴근하고 에릭을 보러 왔다. 쥬인의 추천대로 치킨&떡볶이를 메인으로 하고 이것저것 튀김, 오뎅 등 분식을 섞어서 서울에서의 마지막 만찬. 라스는 오늘 밤 비행기로 먼저 도쿄에 가고 에릭은 내일 오전 서울에서 다른 일정을 하나 더 소화한 후 오후 비행기로 간다. 라스는 비행기 시간이 타이트했을텐데도 나한테 인사하고 간다고 내가 올때까지 기다렸음 ㅠㅠ 5분 인사하고 공항 감. 귀여워, 엄청난 거구의 (레옹 닮은) 곰돌이 같다. 내가 먹을 걸 넘 많이 사와서 에릭이 ‘넌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이게 다 뭐냐. 아무리 내가 잘 먹어도..‘라고 놀랐다. 난 라스가 오늘 가는 줄 몰랐단 말이야ㅠㅠ 3인분 생각했어... (그런데 얘 이래놓고 다 먹었다!) 에릭이 입가심한다고 바나나우유 사러 편의점 간 사이에(ㅎㅎ 너도 결국 바나나우유에 빠졌구나) 잠깐 오늘의 메모를 남긴다. 아 나도 에릭이랑 낼 도쿄 갔으면 ㅠㅠ 현실은 내일도 모레도 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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