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6. 02:45
패셔너블 Top 3 2025 praha2025. 11. 6. 02:45

오후에 헤드 샷에 앉아서 그린 스케치.
프라하에 아주 여러 번 왔고 몇달 살기도 했지만 솔직히 패셔너블한 도시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 관광객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로컬들도 패션 센스가 멋진 경우는 별로 없었다. 여기는 컬러랑 멋있는 건 전부 건축과 길과 트램과 문화유산에 몰빵했나보다 하고 생각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와서 3인의 스타일리쉬한 분들을 발견, 기념삼아 그려보았다 :) 저 빨간 스웨터 차림 여인은 이 그림을 그린 헤드 샷 커피 바리스타라서 혹시나 들킬세라 소심하게 살며시 그렸음 ㅎㅎㅎ 그래서 조그맣게 그려진데다 얼굴도 대충 그림 ㅠㅠ 굉장히 귀엽고 러블리한 인상이었는데... 미안미안해요.
.. 근데 그리고 보니 이 사람들 다들 미남미녀였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 게 맞는 듯... 얼빠인 나는 일단 예뻐야 눈에 들어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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