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19:48
8.7 수요일 밤 : 쪄진 채 귀가 중 fragments2024. 8. 7. 19:48
너무너무 덥다. 완전히 삶아지고 푹 쪄진 채 늦게 귀가 중. 외부 미팅과 불편한 풀코스 (업무용) 식사까지 마치고 지하철역까지 한참 걸어옴. 너무 더워서 온몸이 줄줄 녹는 것 같다.
엄청 바쁘고 힘든 하루였다. 에너지 방전. 그런데 집에 가려면 한참 남았다. 너무 지친다. 여름 너무 싫다. 순간이동해서 집에 도착해 있었으면. 자동으로 머리도 감겨지고 말려져 있었으면 ㅠㅠ
...
귀가 후
흑흑 정말 올여름 중 오늘이 제일 최악이었다. 너무 덥고 힘든 채 귀가. 머리 감고 말리는데 또 쪄죽는줄... 빨리 자야겠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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