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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7. 23:13

창가에 앉아 쉬고 싶다 russia2016. 1. 7. 23:13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어디론가 사라져 빛을 받으며 창가에 앉아 쉬고 싶다. 공원을 거닐다 녹음 가득한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도 먹고 책도 보고 싶고..

 

사진은 2014년 7월, 페테르부르크.

 

 

 

창 밖으로는 이삭 성당이 보였다. 저 창턱에 앉아 있는 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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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