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2. 20:54
7.12 수요일 밤 : 기침, 어쩔 수 없음, 장마도 더위도 싫다 fragments2023. 7. 12. 20:54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 아니고 차르스코예 셀로 트위터에서. 녹색과 흰 장미가 예뻐서.
기침이 다시 시작되어 잠을 많이 설치고 출근했다. 좀 바쁘게 일하고 오후엔 외근이 있었는데 윗분이 길을 헤매서 차로 30분 거리를 1시간 넘게 뺑뺑이 ㅠㅠ
일을 마친 후 병원에 들렀다. 코로나 격리가 끝난 후여서인지 이제 목구멍을 봐주었다. 염증이 심한건 아닌데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약해져서 한달쯤은 목이 가고 기침이 나올 거라고 한다ㅠㅠ 약 처방과 함께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이 전부. 문제는 일을 하면 말을 많이 해야 하니 목이 좋아질 틈이 없음 ㅠㅠ
약을 먹고 곧 잠자리에 들려고 한다. 내일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장마 너무 싫다. 하긴 무더위도 싫으니까. 여름은 참 견디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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