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3. 20:52
2.13 월요일 밤 : 정말 아주 바빴던 하루 fragments2023. 2. 13. 20:52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 하루였다. 월요일은 원래 바쁜 날이지만 오늘은 정말 아주 심하게 바빴다. 아침 7시 약간 넘어 사무실에 도착한 후 숨돌릴 겨를이 단 1분도 없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했다. 점심마저도 외부 손님들과 함께 먹으며 업무의 연장이었다. 온갖 일들을 다 해결했다.
너무 지친 채 퇴근했다. 지하철에서 정신없이 졸았다.
많이 피곤하다. 이제 겨우 월요일인데... 내일도 부서회의를 해야 한다. 아침 일찍 가서 많은 일들을 준비해야 한다. 일에 치어 머릿속이 흐릿하다. 사는 게 왜 이런가 ㅠㅠ 졸리니까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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