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8. 20:54
2.8 화요일 밤 : 바쁘게 일하다 지나간 하루, 피곤 fragments2022. 2. 8. 20:54
오늘 출근길에도 3호선에서 장애인 단체 시위가 있어 지하철이 많이 연착되었다. 어제보다 더 오래 걸림. 내일도 그럴 것 같아서 좀더 일찍 나가려고 한다.
아침에 한참 곤하게 꿈을 꾸던 와중 알람이 울려서 너무 깜짝 놀라 깨어났다. 여전히 잠이 좀 모자라서 피곤했다.
오전과 오후 각각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오늘도 매우 바쁘게 일하고 퇴근했다. 오늘 엄마가 다시 올라오셔서 하루 주무시고 내일 내려가신다. 그래서 엄마랑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고 이야기를 좀 나누었다. 잠도 모자라고 엄마도 와 계시니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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