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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지옥에 빠져 매우 바쁘고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 종일 보고서를 쓰고 고쳤다. 내가 맡은 분량은 다 끝냈는데 실무자들이 작성해온 파트들은 역시나 엉망이었다. 내용을 고칠 마음도 들지 않아서 편집이나 좀 고칠까 싶은데 그것도 만만치 않다. 다들 한달짜리 문서 작성 합숙에 보내고 싶다. (이렇게 스페호프처럼 변해가고 있음 ㅜㅜ)

 

 

어깨 근육 뭉쳤던 게 거의 나아지고 있었으나 오늘 과로 때문에 도로 뻐근하고 아프다. 그리고 좀전에 몸을 잘못 움직였는지 날개뼈 사이도 쑤신다. 내일로 미뤄두고 온 문서 업무가 많이 있는데 ㅠㅠ 주말에 출근하거나 집에서 일하고 싶진 않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보고서는 내일로 모두 마무리하고 싶은데 오전에도 회의가 하나 잡혀 있어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월요일엔 갑님에게 출장을 가야 해서 통째로 하루를 날리게 되니 부디 어떻게든 내일 모든 일을 다 끝낼 수 있기를... 

 

 

피곤한데 소화가 다 안돼서 좀더 있다가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 같다. 뻐근한 곳들이 눕기 전에 좀 풀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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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