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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8. 20:51

스페인? 왜 스페인? sketch fragments 2018. 6. 8. 20:51




동료도 ‘어 그러게 내가 왜 스페인이라고 했지 막 던지고 보나보다’ 라고 웃었음.



나 스페인 가야 되나?!!! 스페인 가라는 계시인가? (일하기 싫으니까 괜히 또 혼자 혹하고 있음 ㅋㅋㅋ 근데 현실은 여름 휴가도 못 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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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6. 7. 15:37

노동노예의 슬픔 sketch fragments 2018. 6. 7. 15:37





몸살나서 출근 못하고 드러누웠지만 예산 심의 때문에 슈퍼갑 전화엔 계속 응대 중 ㅠㅠ



아 몰라몰라 침대 들어감... 오늘은 더 이상 전화 안 받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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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파티에서 사이좋게 와인 잔 쨍 하고 있는 미샤랑 지나 :)

 

 

미샤는 원래 술 못 마시는 애라서 몇모금 마신 후 이미 눈 풀리고 해롱해롱 중~ 지나님은 와인 몇잔쯤은 끄떡없으심.

 

 

미샤 : 이히히 기분 좋아 랄라랄라~~

 

지나 : 바부팅이 벌써 취했네, 잔 뺏아버려야지! 대체 셔츠는 어디다 갖다 팽개친겨!

 

:
Posted by liontamer
2018. 6. 6. 15:53

여름, 슥슥 sketch fragments 2018. 6. 6. 15:53





흐흑 이제 정말 빼도박도 못하는 여름이구나


화정 집 신발장에서 샌들 꺼냄.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대충쓱쓱 페디큐어 칠함. 원체 게으르니 대충 칠해도 별로 티 안나는 핫핑크로 ㅋㅋ


근데 어제 갑 본거지 출장 가느라 운동화 대신 단화 구두 신고 많이 걸었더니 발목이랑 다리가 너무 아프다 원래 발바닥에 살이 없고 발목이 가늘어서 밑창 얇은 신발 신으면 힘든데 ㅜㅜ 흑흑.. 낼 편한 샌들 신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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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5. 23:22

이것이 노동노예의 사례! sketch fragments 2018. 6. 5. 23:22





오늘 하루 요약.


하루만에 한살 더 늙은 느낌 ㅠㅠ


아이구 피곤해 꾸깨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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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4. 22:37

다 부질없어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6. 4. 22:37





허헝 새 립스틱이고 뭐고 마스카라고 뭐고 다 부질없어... 업무 쓰나미에 휩쓸린 노동노예 옥토끼는 결국 맨날맨날 퀭해져 으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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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3. 15:15

레이먼드 챈들러 오후 sketch fragments 2018. 6. 3. 15:15




일요일 오후. 최근 한달 가까이 챈들러의 빅 슬립 시간 날때마다 다시 읽고 있음. 원체 여러번 읽은 책이라 그냥 틈날때마다 2-30페이지 정도씩 읽고 있음. 다시 읽어도 역시 훌륭.


.. 그건 그렇고 그려놓고 나니 내 모가지 넘 길어짐 ㅋ 저렇게 목 길어봤음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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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칼라풀 패치워크 스웨터 입고 포즈 잡고 계시는 미샤. 1980년대, 파리. 자기가 꾸리고 있는 발레단 살림살이에 보태려고 명품 패션이랑 향수 광고 출연하심. 목구멍이 포도청 ㅋㅋ 심지어 지 혼자만 이런 짐을 진 게 아니라 지나까지 끌어들여 광고 찍게 만들었음... 친구인지 웬수인지. 



(하여튼 이 사람이 모델로 나온 브랜드는 광고 효과를 꽤 많이 보긴 했다고 합니다. 토피셜)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 23:06

토요일 집토끼의 하루 sketch fragments 2018. 6. 2. 23:06




아아아 집토끼로 사는 것은 좋아라... 노동토끼는 안 좋고 집토끼는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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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 23:56

나는 나는... sketch fragments 2018. 6. 1. 23:56



금요일인데다 이번 주말엔 화정에 안 올라가고 시골 2집에 머물기로 했으므로 퇴근길에 맘먹었던 자질구레한 쇼핑을 했다. 사야 할 것들이 꽤 있었다. 자꾸 까먹으니까 폰 메모장에 하나하나 적었다. 다이소, 올리브영, 편의점을 순회하였다. 





... 두두둥... 흐흑...



아으아으아으 젤 필요한 게 종량제 봉투였음 ㅠㅠ 메모장에도 젤 위에 적어놨었음 허헝... 그냥 첫번째 편의점에서 두장이라도 살 걸....



내일 잠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 편의점에서 사야겠다. 



근데... 곰곰 생각해보니 다이소에도 종량제 봉투 파는 거 아니야? 다이소엔 당연히 안 파는 줄 알고 거기선 물어보지도 않고 편의점 갔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거기는 다 있는 데인데 종량제 봉투도 있을 거 같.... 으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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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발레학교 병아리 짝꿍 시절 미샤랑 지나. 열두어살 무렵. 교복 입고~ 



둘이 동갑내기인데 지나가 생일이 몇달 더 빠르고 여자애라 사춘기도 먼저 와서 누님 포스 풍기고 계심. 



지나 : 이 쪼꼬만 말썽쟁이넘~ (...이라고 쓰고 구여운넘 이라고 읽는다 ㅋㅋ) 이 누님이 지켜주마 ㅋㅋ



미샤 : 이히히 난 지나 뒤만 졸졸 따라다녀야지~~ 



... 근데 사실 크고 나서 미샤가 지나 번쩍번쩍 들어주는 듬직한 파트너가 된 후에도 지나가 누님 노릇하는 건 달라지지 않음. 맨날 지나 속 썩이는 말썽쟁이 미샤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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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1. 21:01

토끼 인생의 미스테리들 sketch fragments 2018. 5. 31. 21:01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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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아아아 고만 좀 부려먹어.. 노동로봇 토끼기계는 연식도 오래되고 배터리도 다 됐단 말이야아... 나 프로토타입 0호기야 에러도 많이 난단 말이야 으어어어어엉 ㅠㅠㅠ 나 대신 더미플러그 장착해서 좀 부려먹으라고오오오오 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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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9. 22:12

나는나는 무슨 대왕일까요~ sketch fragments 2018. 5. 29. 22:12





흐아아... 그렇다... 나는나는 까먹기대왕 ㅠㅠ



뭐 맨날맨날 뭐든 돌아서면 까먹는다지만... 흑흑, 아무 생각 없이 길 건너고, 걸어서 회사 도착해 사무실 들어와서야 깨달음. 흐흑... 



... 그런데... 막상 별다방에서 바나나를 샀다 해도, 아니면 빵집에서 빵을 샀다 해도 아침 못먹을 운명이었음. 아침부터 급한 자료 쓰나미가 몰려와서 -_- 그러니 차라리 암것도 안 산게 돈 아낀 건가..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더 서글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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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8. 22:06

월요일인데 이미 녹초! sketch fragments 2018. 5. 28. 22:06





헉헉 월요일은 정말 힘들다. 새벽 기차는 안 탔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 시내까지 가서 진료받고 또 막 기차 타고 일하러 내려오고 등등




이번주 부디 무사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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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7. 17:59

뒹굴뒤뒹굴 sketch fragments 2018. 5. 27. 17:59




아아 뒹굴며 쉬니 좋구나~ 근데 벌써 일욜이 다 갔어 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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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6. 23:48

오랜만에 쥬인이랑 랄라랄라 sketch fragments 2018. 5. 26. 23:48




오랜만에 쥬인이랑 만나서 엄청 즐거운 토요일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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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눈 땡그랗게 뜨고 어쩐지 초조+불안+머뭇 모드가 된 (중학생) 알리사. 열세살이라 사춘기 접어든데다 중2병도 사실 엄청났음 ㅋㅋ 하지만 머리는 양갈래 스타일에 눈땡글 아직 병아리.



(사실 저 머리 스타일... 초딩 때 열심히 내가 하고 다녔던 스타일임 ㅋ 엄마가 꼭 저렇게 양갈래로 묶어주셨었음)


:
Posted by liontamer
2018. 5. 24. 20:38

노동노예 복귀 sketch fragments 2018. 5. 24. 20:38




흐흑... 으아아아아 ㅠㅠ


수욜 새벽 한시에 화정 도착, 사무실에 낮 한시 좀 넘어서 도착해 밤 열한시 넘어서까지 직빵 야근. 오늘도 미친듯 일하고 또 일하고!!!



놀고 온 건 좋은데 그 대가가 너무 혹독해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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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7:37

여행 마지막 날은 이렇게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7




체크아웃 후 종일 카페와 식당, 카페를 전전 ㅋㅋ 너무나도 토끼본능에 충실했다



그런데 어젯밤이랑 오늘 코피가 났다. 사무실에서 일할때나 좀 날 것이지 왜 노는데 코피가 나는거야 엉엉 서러워



30분 후에 공항 가는 택시 옴. 추워서 호텔 로비 들어와 기다리는 중





으악 내일 출근이야 으아아아앙 ㅠㅠ 더 놀고파요 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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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2. 17:33

미니멀리즘 안되는 토끼의 예 2017-19 vladivostok2018. 5. 22. 17:33




흑 가방 싸주는 우렁이 매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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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1. 22:58

오늘의 행복했던 순간 2017-19 vladivostok2018. 5. 21. 22:58




오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사원에 갔다가 공원 의자에 앉아 햇볕 쬐며 빛과 녹색, 짐승들과 새들, 사람들을 보고 평온에 잠겼던 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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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6. 23:06

얼굴에 받는 건 안다만 sketch fragments 2018. 5. 16. 23:06



흰색이나 밝은색이 얼굴에 잘 받긴 한다만... 동글동글 토끼인데다 때타고 더러워지는것도 귀찮고 이것저것 코디하기도 귀찮은 터라 흰색 옷이 거의 없음. 있어도 거의 안 꺼내입음...



입으면 잘 받긴 한다만 하여튼 옷장엔 검정옷만 가득가득...



빨강이랑 흰색 둘다 잘 받는 편이고 검정색은 그냥 무난한 정도인데 그래도 검정이 젤 많음...



하여튼 종일 하얀 옷 입고 일하려니 좀 신경쓰였음. 결국 소매 끝에는 파운데이션 조금 묻혀버렸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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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4. 20:36

진짜 걱정 중 sketch fragments 2018. 5. 14. 20:36




아악 너무 일이 많아... 나 정말 토욜 새벽 뱅기 못 타는 거 아니야?!! 기껏 3박4일, 주말이랑 공휴일 끼고 가는 건데 이거마저 못 가면 정말 삐뚤어질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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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금지서적 몰래 읽고 있는 알리사. 소련 시절에는 원체 검열도 심하고 금서도 많아서 지하문학이 많이 돌았다. 소꿉친구 트로이랑 같이 조직한 문학 서클에서 러시아 작가들의 자가출판(사미즈다트 라고 한다) 책자도 돌려 읽고, 외국책들도 입수해 읽곤 했던, 범생의 탈을 쓴 삐뚤어진 알리사 :)



말썽쟁이 미샤가 학창 시절에 트로이를 처음 만나게 된 것도 바로 이 서클이었음. 미샤는 원체 어릴 때부터 여기저기 잘 쏘다니던 터에, 발레 팬이자 문학소녀였던 어떤 대학생 누님(= 알리사랑 트로이의 친구 중 하나)을 따라서 이 금지문학 서클에 발을 들여놓고... 그러다 트로이랑 알리사랑도 알게 되고 서클도 자주 드나들었음. 이 서클에 지나는 간 적 없다. 지나는 미샤만큼 문학에 흥미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지나는 케익을 좋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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