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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7. 10:16

일리야 레핀, 톨스토이의 초상 arts2009. 2. 27. 10:16


일리야 레핀, 톨스토이의 초상화

레핀이 그린 톨스토이 초상화 중 한 점입니다. 저는 레핀은 좋아하고 톨스토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그림은 좋아요^^ (역시 두 취향 중 레핀에 대한 취향이 우세한 것인가..)

이 그림이 지난번 러시아거장전 때도 왔었는데 역시 러시아어를 전공한 친구와 함께 전시를 보다가 저 그림을 보고는 '역시 농민과 함께 한 톨스토이야, 거름더미 위에 뒹굴고 있구나 ㅋㅋ' 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ㅎㅎ 미안해요 톨씨. 한순간에 낙엽이 거름더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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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크람스코이, 소피야 크람스카야의 초상

러시아 이동파의 대표자 크람스코이의 작품입니다. 모델은 그의 딸이구요.
크람스코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러시아 초상화인 '낯선 여인의 초상'을 그린 화가이기도 하지요. (이 그림은 이 블로그 메인 이미지이기도 해요^^)


크람스코이가 그렸던 소피야의 다른 초상화와 '낯선 여인의 초상화'는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16

크람스코이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tveye.tistory.com/343
http://tveye.tistory.com/277
http://tveye.tistory.com/195
http://tveye.tistory.com/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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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4. 09:00

니콜라이 야로쉔코, 학생 arts2009. 1. 14. 09:00


니콜라이 야로쉔코, 학생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 시리즈 두번째.

이전에 올려드렸던 야로쉔코의 생기넘치는 여학생 초상화들이 기억나세요?
남자 대학생 초상화는 이런 느낌이네요^^
당시 인텔리겐찌야 느낌이 좀 배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이 그림을 보면 도씨의 죄와 벌 주인공인 라스콜리니코프가 연상될 때가 있어요.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89
http://tveye.tistory.com/386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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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9. 20:54

화가의 아들, 화가의 딸 arts2008. 12. 29. 20:54


바실리 트로피닌, 아들의 초상


바실리 수리코프, 화가의 딸


두 러시아 화가가 각각 그린 자신의 아들과 딸 초상화예요
둘다 아주 탁월한 화가였죠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닌의 저 아들내미 초상화를 좋아해요.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지만 저 초상화나 제가 또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 아가씨의 초상화(http://tveye.tistory.com/208 )를 보면 그 인생의 질곡과 아픔을 엿보기가 쉽지 않을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사랑스럽죠.

시베리아 출신 화가 수리코프의 생생한 저 그림은 또 어떻구요. 저 소녀의 토실토실한 뺨과 동그란 까만 눈, 그리고 화사한 붉은 옷을 보고 있노라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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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arts2008. 12. 19. 10:00


일리야 레핀, 미하일 글린카의 초상

러시아 회화의 최대 거장 중 한사람인 일리야 레핀의 글린카 초상화입니다
미술의 거장이 음악의 거장을 그렸네요. 전 글린카와 림스키 코르사코프, 무소르그스키 등 그 패거리(^^;)를 좋아해요~ 정서에 딱 맞나봐요

이것으로 이번주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은 일단 끝~

** 일리야 레핀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60

http://tveye.tistory.com/155
http://tveye.tistory.com/147
http://tveye.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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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arts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야로쉔코의 초상화는 참 사랑스럽고 생기 넘쳐요. 그가 그린 여학생들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것 같거든요.

** 이번주 내내 예약포스팅으로 걸어놓은 러시아 그림들입니다~
낼도 오전 10시에~

**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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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 붉은 옷을 입은 예카체리나 하이든라이히의 초상

생동감 넘치는 초상화를 잘 그렸던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의 그림입니다. 모델이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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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3. 09:34

풍성한 머리채의 아가씨, 이반 크람스코이 arts2008. 10. 23. 09:34


이반 크람스코이, 풍성한 머리채의 아가씨

러시아 이동파의 대가이자 초상화의 대가인 크람스코이의 그림입니다

** 크람스코이의 또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277
http://tveye.tistory.com/195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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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3. 13:25

소피야 보트키나의 초상, 발렌틴 세로프 arts2008. 9.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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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7. 10:15

발렌틴 세로프, 미까 모로조프의 초상 arts2008. 7.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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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세로프, 미까 모로조프의 초상

러시아 최고의 초상화가 중 한사람인 발렌틴 세로프의 그림입니다.
소년이 너무너무 귀엽죠? 저 생생한 표정이라니~

 ** 세로프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206
http://tveye.tistory.com/183
http://tveye.tistory.com/139
http://tveye.tistory.com/137
http://tveye.tistory.com/127
http://tveye.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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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8. 13:09

러시아 여학생 초상화 두점 arts2008. 6. 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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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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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보그다노프-벨스키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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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오시포브나 리하쳬바의 초상, 니콜라이 게

진리와 깊이의 화가 니콜라이 게가 그린 어느 초상화입니다
옐레나 리하쳬바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였다고 하네요.
니콜라이 게의 그림들은 매력적이지 않은 작품이 없어요. 이 그림은 그의 다른 작품들만큼 유명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지적이면서도 조용한 노부인의 표정과 꿰뚫어보는 듯한 예리한 시선이 매혹적이에요. 초상화 속의 나이든 여인이 살아숨쉬며 바로 제 앞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니콜라이 게의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
http://tveye.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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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23. 14:34

여자 재봉사, 바실리 트로피닌 arts2008. 4.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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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트로피닌, 여자 재봉사


트로피닌은 농노 출신의 화가였어요. 자유의 몸이 되는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죠.

그의 초상화들은 서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작품인 이 '여자 재봉사'의 초상화는 사랑스럽고도 생기가 넘치죠. 재봉일을 하는 서민 아가씨의 저 반짝이는 눈빛과 건강미, 자수를 놓느라 튼튼하고 살짝 굵어진 팔뚝 등 세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묘사가 일품입니다. 수를 놓던 저 아가씨가 금방이라도 눈을 찡긋하며 말을 걸어올 것만 같아요. 저는 이 그림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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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31. 09:38

마코프스키 그림의 화려한 의상 구경 arts2008. 3. 31. 09:38


콘스탄틴 마코프스키는 탁월한 초상화가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의 의상 묘사들을 좋아해요
그의 여인 초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화려한 의상을 만져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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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귀족 아가씨>

저 모피와 드레스 꼭 한번 만져보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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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여인>

일반적인 티 타임을 묘사한 그림과 뭔가 다른 느낌이죠?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차를 마실 때 저렇게 접시에 따라 마셨대요^^
이 그림 보면 차를 마시고 싶어져요^^ 차 마시는 여인네도 참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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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표도로브나 황후 초상화>

알렉산드르3세의 부인이자 니콜라이 2세의 어머니죠.
재작년에 페테르부르크에 있을때 이 황후의 유해가 돌아온다고 해서 큰 행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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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치>

마코프스키가 꼭 화려하고 호사스런 그림들만 그린 건 아녜요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치스런 의상들을 보며 눈요기를 하다가 이 그림을 보게 되면 스며드는 듯한 충격을 받게 되죠. 이 그림도 참 좋아합니다^^



** 마코프스키의 다른 두 그림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붉은옷 여인 그림이 두점^^

http://tveye.tistory.com/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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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19. 09:10

마코프스키가 그린 붉은 옷의 여인 두명 arts2008. 2.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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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X. 마코프스키, 베라 주보바 공작부인 (18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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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E. 마코프스키, 율리야 파블로브나 마코프스카야의 초상 (1881)


러시아 미술관이나 에르미타주에 가면 초상화들이 참 많아요.
이래저래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초상화 전시실은 피곤할 때는 그냥 휙 지나쳐가버리기 쉬운 곳이죠.
좋아하는 그림들을 골라 보는 것만도 지치니까요..

마코프스키의 이 두 그림은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하지만 19세기 러시아 여인네의 화려한 의상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공작부인의 호화스런 당시 드레스도 아름답고, 붉은 벨벳과 모피의 질감이 사랑스러워요
전 특히 마코프스카야의 저 붉은 옷이 맘에 들어요. 이름을 보니 화가의 아내 아니면 딸이겠죠?

** ARTS 폴더에 올라오는 그림들은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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