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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크로키는 알리사랑 미샤 클로즈업 휘리릭. 둘다 분홍분홍뺨. 



먼저 알리사. 


그리고 발레학교 초짜 꼬맹이 시절 미샤. 꼬맹이지만 이미 말썽쟁이 노릇은 한가득~ 



앞발로 대충대충 휘리릭 그리긴 하지만 그래도 내 스케치들에서 일관적인 거 하나. 알리사랑 미샤가 생긴 건  다르지만 둘의 피부톤은 똑같다 :) 



예전에 본편을 쓸 때도 알리사네 문학 동아리 친구들이 흑해로 놀러갔을 때 알리사는 선크림을 왕창 발라도 소용이 없어 따가운 햇볕 때문에 하얗고 약한 피부가 홀랑 다 벗겨지고(그래서 엄청 상심하고), 알리사만큼 피부가 하얀 미샤는 살짝 그을리기만 했을 뿐 끄떡없이 잘도 볕을 쬐며 쏘다녔다는 에피소드를 넣은 적이 있는데 둘다 피부가 흰 편임. 그래서 둘의 얼굴이랑 그외 맨피부 색칠할 때 같은 팔레트를 사용한다. 다른 애들보다 좀더 하얗고 밝은 톤을 씀. 그래도 둘의 머리색 때문에 어울리는 색깔은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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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9. 22. 20:06

워커홀릭 아니야 엉엉 sketch fragments 2019. 9. 22. 20:06



으앙 이래서 아침에 제대로 못 잤음 ㅠㅠ 




흑... 아니야 나 워커홀릭 아니야 그냥 노동노예야 흐아아... 



그건 그렇고 언제나처럼 대충대충 휘리릭쓱싹 그렸더니 치약거품 칠하는 걸 까먹어서 칫솔이 아니라 담배 물고 있는 것처럼 보임. 아흐, 진짜 담배 피울 줄 알면 좀 뻑뻑 피우고 싶다... 아이고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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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다. 흑흑... 


오늘도 집에서 쉬었는데 아침잠을 설쳐서 온몸이 찌뿌둥... 하여튼 오늘 오후에도 창가에 앉아 차 마심. 













더운 여름이니까 시원한 느낌으로 바꿔야지 하고 저 파란색 테이블 러너를 깔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좀 차가워보인다. 조만간 다시 바꿔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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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